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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고령자 통계

■ 통계청자료 ■ | 2008. 10. 1. 23:21 | Posted by 중계사


2008 고령자 통계
(대전=뉴스와이어) 2008년 10월 01일 -- 2008 고령자 통계

Ⅰ. 고령과 인구

1. 연령계층별 인구

총인구 10명중 1명은 65세 이상임

2008년(7월 1일 현재) 총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10.3%로 10년전(1998년) 6.6%에 비해 3.7%p 증가

우리나라는 2000년에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으며, 향후 10년 후(2018년)에는 「고령사회」에, 2026년에는 「초(超)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2. 성별 고령인구

65세 이상 인구의 성비는 68.1%로 개선되는 추세

2008년 전체 남자인구 중 65세이상 남자인구는 8.3%, 전체 여자인구 중 65세이상 여자인구는 12.3%를 차지

65세이상 인구의 성비(여자 100명당 남자인구)는 68.1로, 10년 전보다 7.8명 높음. 이는 남자 고령자의 사망률이 낮아져 성비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임

3. 부양비 및 노령화지수

생산가능인구 7명이 노인 1명을 부양

생산가능인구(15-64세) 100명에 대한 65세이상 인구의 비율인 노년부양비는 2008년 현재 14.3%로 10년전(1998년) 9.3%에 비해 5.0%p 증가. 2008년 노인 1명을 부양하는데 소요되는 생산가능인구는 7명임

유소년인구(0~14세) 100명에 대한 65세이상 인구의 비율인 노령화지수는 2008년 현재 59.3으로 10년전(1998년) 30.4에 비해 28.9 증가. 2016년에 이르면 노령화지수가 100.7로 노인인구가 유소년인구를 초과 예상

4. 시·군·구별 고령인구

전남 고흥군의 65세이상 인구비율이 가장 높음

2008년 6월말 현재 주민등록상 65세이상 인구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고흥군(30.4%), 경북 군위군(30.2%), 경북 의성군(30.2%) 순임

65세 인구 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울산 동구(4.6%), 울산 북구(5.0%) 순임

5. 성별·연령별 사망률

10년전(1997년)과 비교하면 60대, 70대 사망률이 현저히 감소

성별로 보면, 2007년 60대 사망률은 각각 남자 16.5명, 여자 6.5명임. 남자사망률이 여자 사망률보다 2.5배 높음

연령대별로 10년전(1997년)과 비교하면 60대, 70대 사망률이 남, 여 모두 현저히 감소하고 있음. 남자 60대 25.0명 → 16.5명(-34.0%), 70대 63.3명 → 43.2명(-31.8%). 여자 60대 10.8명 → 6.5명(-39.8%), 70대 35.3명 → 22.7명(-35.7.%)

6. 사망원인

65세이상 인구의 사망원인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순임

2007년 65세이상 인구의 사망원인 1위는 암(악성신생물)으로 10만명당 897.7명이 사망하였고, 다음 원인은 뇌혈관질환(508.0명), 심장질환(346.8명), 당뇨병(180.9명), 만성하기도 질환(146.0명) 순임

10년(1997년) 전보다 암(악성신생물)으로 인한 사망은 소폭 늘었으나, 뇌혈관 질환은 크게 감소

7. 암 종류별 사망률

65세이상 인구의 암 종류별 사망률은 「폐암」이 가장 높음

2007년 65세이상 인구의 암 종류별 사망률을 보면 폐암이 인구 10만명당 222.9명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위암(143.2명), 간암(109.3명)순임. 성별로 보면, 남자와 여자 모두 폐암, 위암 순으로 사망률이 높음

Ⅱ. 고령과 가정생활

1. 이혼·재혼건수

65세이상 인구의 이혼 및 재혼이 증가 추세

2007년 65세이상 인구의 이혼건수는 여자기준 1,427건이며, 10년전(1997년)과 비교하면 5.8배 증가. 전체 이혼 건수 중 65세이상 인구의 이혼이 차지하는 비중은 남자기준의 경우 2.9%로 10년(1.0%) 전에 비해 1.9%p 증가

65세이상 인구의 재혼건수도 계속 증가 추세. 2007년 남자기준 재혼건수는 2,004건, 여자기준은 610건으로 10년전(1997년)에 비해 각각 2.3배, 3.7배 증가

2. 노후 준비 방법

노후준비 방법은 「예금·적금」, 「부동산 운용」, 「국민연금」 순임

2007년 65세이상 인구 중 34.7%가 노후를 준비하고 있음. 노후준비 방법으로는 「예금·적금(34.8%)」, 「부동산 운용(19.1%)」, 「국민연금(17.2%)」순임

2005년과 비교하면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노인 중 「부동산 운용」을 통한 노후 준비 방법은 2.7%p 상승하였으나, 「국민연금」은 5.4%p 하락

3. 노인들이 겪는 가장 어려운 문제

남자는 「경제적인 어려움」, 여자는「건강문제」

2007년 65세이상 노인들이 겪고 있는 가장 어려운 점은 「건강문제」가 43.6%로 가장 높았고, 「경제적 어려움(38.4%)」, 「소일거리 없음(5.3%)」 순임. 성별로는 남자는 「경제적 어려움(40.7%)」, 여자는 「건강문제(47.9%)」 가장 많음

2005년과 비교하면「건강문제」는 13.5%p 상승한 반면, 「경제적 어려움」은 6.2%p 하락

4. 생활비 마련방법

「본인 및 배우자 부담」이 52.3%로 가장 높음

65세 이상 노인의 생활비 마련방법은 「본인 및 배우자 부담(52.3%)」, 「자녀 또는 친척지원(42.1%)」, 「정부 및 사회단체(5.5%)」 순임. 성별로 보면 남자는 「본인 및 배우자 부담」이, 여자는 「자녀 또는 친척지원」이 상대적으로 높음

65세 이상 노인이 본인이나 배우자의 생활비를 마련하는 방법은 「근로소득 및 사업소득(59.9%)」, 「연금, 퇴직금(17.7%)」, 「재산소득(13.5%) 」순임.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근로소득 및 사업소득」에 의한 생활비 마련방법은 줄어든 반면, 「재산소득」에 의한 방법은 늘어남

5. 현재 자녀와 동거여부 및 비 동거 이유

현재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노인은 38.2% 임

65세 이상 노인 중 38.2%가 현재 자녀와 같이 살고 있음. 현재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노인은 도시지역이 44.5%로 농어촌지역(25.6%) 보다 많음

현재 자녀와 같이 살고 있지 않은 노인은 61.8%이며, 그 이유는 「따로 사는 것이 편해서(35.6%)」, 「독립생활이 가능(23.2%)」, 「자녀에게 부담이 될까봐(23.1%)」 순임

6. 향후 자녀와 동거여부

향후 「자녀와 같이 살고 싶지 않다」가 10명 중 6명임

65세 이상 노인 중 향후 자녀와 「같이 살고 싶지 않다」는 57.1%로 나타남.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자녀와 「같이 살고 싶다」는 노인이 많음

향후 자녀와 「같이 살고 싶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이 살고 싶은 곳으로 「자기집(84.3%)」 , 「무료 양로원 또는 요양원(10.6%)」, 「유로 양로원 또는 요양원(실버타운 등)(4.6 %)」 순임.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자기집」에서 살고 싶은 노인은 줄어듦

7. 받고 싶은 복지서비스

받고 싶은 복지서비스는 「건강검진」이 가장 높음

65세 이상 노인의 76.3%가 복지서비스를 「받고 싶다」고 응답. 2005년과 비교하면 「받고 싶다」는 비율이 3.6%p 증가

받고 싶은 복지서비스는 「건강검진」(40.5%), 「간병서비스」(23.6%), 「취업알선」및 「가사서비스」(8.8%) 순임. 연령이 높을수록「간병서비스」,「목욕서비스」,「식사제공」,「이야기상대」를 선호. 연령이 낮을수록「취업알선」,「건강검진」,「취미여가프로그램」서비스 선호

Ⅲ. 고령과 사회생활

1. 경제활동참가율 및 고용률

65세이상 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은 31.3%, 고용률은 31.1% 임

2007년 65세이상 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은 31.3%로 전년보다 0.8%p 상승. 남자는 42.8%, 여자는 23.3%로 전년보다 각각 0.8%p, 0.6%p 상승

2007년 65세이상 인구의 고용률은 31.1%로 전년보다 0.8%p 상승. 남자는 42.5%, 여자는 23.3%로 전년보다 각각 1.0%p, 0.7%p 상승

2. 취업의사 및 그 이유

고령층의 절반 이상이(57.1%) 향후 취업하기를 원함

2008년 고령층(55~79세) 인구 중 향후 취업 희망자의 비율은 57.1%였으며, 이들의 주된 취업희망 이유는 「생활비에 보탬이 되어서(31.2%)」로 나타남. 성별로 살펴보면, 장래 취업희망비율은 남자(71.8%)가 여자(44.5%)보다 훨씬 높음. 연령계층별로는 55~64세의 장래 취업희망 비율(71.5%)이 65~79세(41.7%)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주된 취업희망 이유는 모두 「생활비에 보탬이 되어서」였음

3. 일자리 선택기준

고령층의 일자리 선택기준은 「임금수준」이 가장 높음

2008년 고령층(55~79세) 장래근로 희망자들의 일자리 선택기준은 「임금수준」이 54.8%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계속 근로 가능성(13.8%)」,「일의 양과 시간대(12.2%)」의 순임. 성별로는 남자의 경우 「임금수준(52.3%)」과 「계속 근로 가능성(16.1%)」, 여자는 「임금수준(58.1%)」과 「일의 양과 시간대(15.7%)」 순임

4. 노인복지 관련 예산 추이

노인복지 관련 예산은 10년전(1998)에 비해 약 12.2배 증가

2008년 노인복지 관련 예산은 2조 619억원으로 정부예산의 1.2%, 보건복지부 일반회계예산의 13.3%를 차지하고 있음. 2007년까지 실시되었던 경로연금제도가 폐지되고, 2008년 1월부터 기초노령연금제도,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신설 등 노인복지사업의 확대로 인해 전년보다 1조 4,927억원 크게 증액

5.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65세이상 인구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률은 8.0%임

2007년 65세이상 인구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38만6천명으로, 수급률은 8.0%임. 성별 수급률을 보면 남자가 5.2%(10만1천명), 여자 9.9%(28만5천명)으로 여자의 수급률이 4.7%p 높음

2006년과 비교하면, 65세이상 전체 수급자 수는 12,562명 증가하였고, 성별로 보면 남자가 4.9%(4,699명), 여자가 2.8%(7,863명) 증가

6. 공적연금 수급자

65세이상 공적연금 수급률은 22.4% 임

2007년 65세이상 인구 중 공적연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수급자는 107만 9천명으로 65세이상 인구의 22.4%가 공적연금을 받음. 2006년과 비교하면 공적연금 수급률은 3.4% 증가. 연금 유형별로 65세이상 연금수급자 비율을 보면, 노령연금 89.8%, 유족연금 9.6%, 장애연금 0.6%임

7. 건강보험상 노인의료비 추이

65세이상 노인의료비는 계속 증가 추세

2007년 건강보험의 65세이상 노인의료비는 9조 813억원으로 2006년에 비해 22.8% 증가하여, 전체의료비 증가율 13.0%에 비해 크게 상회. 건강보험의 65세이상 노인의료비가 전체 의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8.2%로 2006년도 25.9%에 비해 2.3%p 증가
통계청 소개: 국가중앙통계기관으로서 효율적인 통계 조정 및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국가통계 품질향상을 주도하여 국가 통계의 발전을 선도한다. 급격한 경제,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통계수요와 조사환경 악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인 국가통계시스템 혁신으로 정확성, 시의성, 유용성을 갖춘 신뢰받는 통계를 생산한다. 통계 생산 및 보급에 있어 관련 법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인의 사생활과 기업의 영업비밀을 보장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다.

출처: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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