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4 지방선거로 본 하반기 전기요금인상 기상흐름도

2014년 6.4 지방선거로 본 하반기 전기요금인상 기상흐름도

6.4지방선거가 이제 몇 일 남지않았습니다.
어제는 퇴근이 늦어서 늦은 저녁을 먹은 뒤 때마침 sbs에서 하는
'인천시장 후보 TV토론회'를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TV토론회를 끝까지 지켜보면서 마지막 유세가 왜 이렇게 혼탁하고
흑색선전과 서로에 대한 비방만 늘어놓게 되었나? 하는 허탈했지만
후보자들의 질의응답에선 코메디를 능가하는 폭소도 나왔습니다.ㅋㅋ

사람에게는 알맞는 자리가 있다고들 말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 말이 와전되어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꼴이 되었습니다.
잘해야 본전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에 몸 담고 있는 분들에게는 지자체장
이라는 "감투"를 너무나도 좋아한 나머지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지않은
서로에 대한 날선 공방들로 대립각을 이루어 헐띁고 있더군요.

각 후보자들 면면 보다는 누가 지자체장으로 선출되어 4년간 운영을 잘 할
것 같은가?에 대해 대략적으로 희비가 들어났고 누구를 찍으면 큰 사고없이
그나마 운영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TV토론회를 통해서 보였습니다.

토론회를 나온 분들 대부분이 대한민국의 전기요금이 다른나라에 비해서
무척 싸다는 인식이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나,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진듯 보였습니다.

지금도 전국에 수많은 공장들은 전기요금을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LED
교체를 생각하여 현금구매와 금융할부를 이용하여 설치 했거나, 교체를
계획으로 업체 방문미팅을 신청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을 살려서 고용창출을 이뤄내어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분들께서
전기요금인상에 대해선 올려야 한다고.. 어찌 그리들 생각하는지?

이번 지방선거 이후 14년 하반기 전기요금 3%인상을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기요금이 인상된다면 또 한번 전국 공장들이 들썩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