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매입을 위한 나만의 생각

요즘에 연일 뉴스를 보자면 미국경제의 타격의 여파로 세계경제가 나날이 휘청거리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 듣고 피부로 몸소 느끼는 부분이 많습니다.

몇일전 현 정부에서 은행사들과 기업들에게 달러매입을 강력하게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달러 매입 과연 은행과 기업들이 얼마나 협조를 해줄지 의문이 들고, 매입을
해주는 조건에 대한 암흑적 거래도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원초적으로 잘못된 행동을 한것은 재경부에도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현재를
봤을때 '업지러진 물'이고 이런것을 국감에서 가타부타 하는것은 나중에 해도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로써 '발등의 불'을 꺼야하는 현안에 임해야 하는데..... 돌아가는 행동을
보자하니 뭔짓을 하는것인지? 이해가 안되는 아리송한 행태를 벌인다 생각하는군요.

달러매입에 뉴스를 보면서 잠시 생각하였던 것을 한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1. 온라인으로 달러를 버는 방법에 대한 규제를 풀어줘야 한다.
현재 온라인으로 달러는 모으는 방법은 몇가지 없습니다.
블로거의 입장으로써 또한 애드센스를 하는 입장으로써 조금더 많은 사람들이
애드센스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애드센스를 하는데 있어서 달러를
구글측에서 우편으로 수표를 지급하는데 이것을 전자송금(EFT)으로 바꿔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한결 국내에 달러들이 많이 모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내에 애드센스를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들이
구글측에서 송금받는 달러들을 모은다면 적잖이 많은 금액이 모일것입니다.
애드센스를 하는 블로거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애국하는 일이 되어 긍지가 생기게 될 것이고^^
아마도 1석 2조의 효과가 아닐런지요?

2. 현 정부의 골치꺼리인 일자리 창출을 국내가 아닌 해외로 보내길 바란다.
국내의 실업자 수 100만이 넘은지도 몇해가 지났습니다. 이들의 일자리를 국내가 아닌
해외로 조금더 많이 나아갈 수 있도록 마련해주게끔 하여 이들로 인하여 달러를 국내에
송금하도록 적극 장려하는 것이 현재의 시점에서 가장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중동국가에 해외 건설 인원들을 투입하였듯이 이런한 것들을 정부와 건설사들이
합심하여 시행한다면 국내의 실업자 수도 줄어들고 달러는 국내로 늘어나고 이것또한
1석 2조의 방법이 아닐런지? 이런 방법에 달러가 아닌 유로화도 관계는 없을듯......

이미 시작되 전세계의 금융대란은 아직 전초전에 불과하고 이런 사태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아무도 짐작하기 힘든상황에서.... 현 정부가 약속한 올해의 성장율 달성도 이미 물거품이
된 마당에 일자리 창출에 있어 국내가 아닌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할 시점이라 예상을 해봅니다.

하다못해 외국에서 노점을 하여 국내로 달러가 들어온다면 그것은 애국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끝으로 국내에서 밥그릇 싸움하시는 모습을 뉴스에서 보여주지 마시고 제발 좋은 것으로
싸움하시어 뉴스에 나오시기 바랍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봉급받는데 잘못하는 사람은 봉급
환수하는 법안도 한번 만들어 보시기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