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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사회통계 조사 결과(교육·안전·환경 부문)
(대전=뉴스와이어) 2008년 10월 17일 -- 2008년 사회통계조사 결과

【 교 육 부 문 】

1. 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 비율(51.0%)은 2004년 대비 4.5%p 증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는,「만족」51.0%로 2000년 이후 증가 추세

부문별 만족도는 「교우관계(70.0%)」, 「교육내용(50.8%)」,「교사와의 관계(46.9%)」순임
  - 불만족도는 「학교주변환경(26.1%)」, 「학교시설(24.3%)」, 「교육방법(15.9%)」순

2. 학교교육의 효과

학교교육의 효과가‘있다’는「지식, 기술습득(42.5%)」이 가장 높고,‘없다’는「생활·직업·취업에의 활용(24.3%)」임

2004년과 비교하면 4개 부문 모두‘효과가 있다’는 응답이 늘어남

3. 자녀유학

 3-1. 자녀유학에 대한 견해

30세 이상 학부모의 48.3%가 자녀의 해외유학을 원함

원하는 유학 단계는「대학교(48.7%)」가 가장 많고,「중학교(14.8%)」,「고등학교(14.7%)」,「초등학교(12.3%)」 순임

학부모의 직업별로는,「전문관리직」이 61.4%로 자녀유학을 많이 원하며,「농어업직」 58.2%가 자녀유학을 원하지 않음

 3-2. 자녀유학을 원하는 이유

30세 이상 학부모가 자녀유학을 원하는 이유는「국제적 안목을 지닌 인재로 키우기 위해(36.4%)」가 가장 많고, 다음은「한국의 학교교육제도가 싫어서(23.7%)」임

원하는 유학단계별로 이유를 살펴보면, 초·중·고등학교 단계는「한국의 학교교육제도가 싫어서」가, 대학교 및 대학원 이상 단계는「국제적 안목을 지닌 인재로 키우기 위해」가 가장 많음

4. 교육비 부담 및 요인

학생이 있는 30대 이상 가구 중 10가구에 8가구는 교육비에 부담을 느끼며, 교육비 부담요인은 보충교육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

 4-1. 교육비 부담에 대한 인식

자녀 교육비가 소득에 비하여 부담이 된다는 가구는 전체의 79.8%로, 2000년 이후 계속 증가하는 추세

가구주의 연령별로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40대 및 50대가 부담을 가장 많이 느낌

 4-2. 교육비 부담요인

가구의 교육비 부담요인은 「보충교육비(73.0%)」,「학교납입금(23.8%)」로 학원비, 과외비 부담이 큼

「보충교육비」 부담이 가장 큰 연령층은 중·고등학생을 둔 30대와 40대이며 「학교납입금」은 대학생을 둔 50대와 60세 이상임

5. 교육기회의 충족도 및 미충족이유

교육기회의 충족도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10명중 4명이 만족

자신이 원하는 단계까지 학교교육을 받았다는 사람은 39.9%로 10명중 4명은 자신이 받은 교육기회에 만족함
  - 여자 보다 남자가, 연령이 낮을수록 만족비율이 높음

원하는 단계까지 교육을 받지 못한 이유는 「경제적 형편(72.2%)」이 가장 높음
  - 두 번째 이유는 남자가「시험실패, 학업부진(11.5%)」, 여자는「부모 및 가족의 전근대적 교육관, 사고방식(12.4%)」임

6. 전공과 직업의 일치도

전공 분야와 직업의 일치도는 2000년 이후 계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

전문계고 및 대학 이상 졸업자로 취업경험이 있거나 현재 취업자가 느끼는 전공분야와 직업의 일치도는 「불일치(38.7%)」가「일치(37.7%)」보다 많으나, 일치도는 2000년 이후 계속 높아짐

상급학교로 갈수록 전공 분야와 직업 일치도가 더 높음

7. 기대하는 교육목적

재학생이 대학이상의 교육을 받고자 하는 목적은「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서」가 49.0%로 가장 높고,「자신의 소질개발(35.4%)」, 「학력을 차별하는 분위기 때문(11.4%)」의 순임

2004년에 비해「자신의 소질개발」은 9.7%p 증가한 반면,「학력을 차별하는 분위기 때문」은 8.7%p 감소

8. 부모의 자녀 학교운영 참여도

초중고등학생 부모 10명 중 2명이 자녀 학교운영에 참여

초·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30세 이상 학부모의 자녀 학교운영에 대한 참여도는「참여하지않음(58.1%)」이「참여함(21.1%)」보다 많음

소득이 높을수록 학교운영에 대한 참여도가 높음

【 안 전 부 문 】

1. 사회안전에 대한 인식도

우리 사회의 안전에 대해서는 대체로 「불안하다」가 많고, 특히, 「먹거리(유해식품, 식중독 등)」에 대한 불안정도가 높음

우리 사회의 안전 정도에 대한 인식은, 모든 분야에서「불안하다」는 응답이 「안전하다」보다 많음

분야별 불안 정도는, 「먹거리(유해식품, 식중독 등)(69.0%)」,「식량안보(농산물수입의존)(68.6%)」 등의 순임

2. 안전의식 수준

안전의식 수준에 대해「자기 자신」은 높게 평가하나,「다른 사람」은 낮게 평가

다른 사람들의 안전의식 수준은「높다」11.1%,「낮다」38.2%로 타인에 대한 평가가 엄격한 편임

자기 자신의 안전의식 수준은「높다」35.0%,「낮다」5.6%로, 자신에 대해서는 관대한 평가를 내림

안전의식 수준이 낮은 이유로는「적당히 쉽게 처리하려는 경향(39.5%)」이 가장 많고, 「눈 앞의 이익만 추구(27.6%)」,「빨리빨리 서두르는 습관(21.8%)」 등을 꼽음

3. 사회의 안전상태 변화

사회의 안전상태는 10년 전과 비교하여 절반 이상이「위험해졌다」고 생각하며, 10년 후에도 여전히「위험해질 것」으로 응답

10년 전과 비교하여 볼 때 우리 사회의 안전상태 변화는「위험해짐(61.4%)」,「안전해짐(15.9%)」로 절반이상이 10년 전보다 위험해졌다고 응답

10년 후 사회의 안전상태 변화에 대해서는 「위험해질것임」54.1%,「안전해질 것임」19.2%로 나타나, 10년 후에는 다소 안전해질 것으로 응답

성별로는, 남자보다는 여자가 「위험해짐」과 「위험해질것임」 응답이 높음

4. 사회의 가장 주된 불안 요인

남자는「경제적 위험」, 여자는「범죄발생」을 가장 주된 사회불안 요인으로 생각

사회의 가장 주된 불안 요인은 「범죄발생(18.3%)」,「경제적위험(15.4%)」,「환경오염(13.5%)」,「국가안보(10.5%)」 순임

남자는「경제적 위험(16.8%)」을, 여자는「범죄발생(22.1%)」이 가장 주된 사회불안 요인으로 응답

5. 도로 교통사고에 대한 원인

도로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은「운전자나 보행자의 질서의식 부족」이라고 생각

도로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은 절반 이상이「운전자나 보행자의 질서의식부족(54.1%)」이라고 생각하며 다음은「운전자의 부주의(22.8%)」,「교통혼잡(14.5%)」 순임

평소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운전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도로구조의 잘못」,「교통신호체계 잘못」을 교통사고의 원인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높음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운전자 부주의」응답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음

6.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만족도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절반이상이 보통 수준으로 생각하며, 농어촌 지역의 불만족도가 다소 높음

살고 있는 지역의 교통안전시설(신호등, 횡단보도, 표지판, 노면표시 등)에 대한 만족도는 25.7% 정도이며, 절반 이상이「보통(54.2%)」이라고 대답

농어촌 지역의 「불만족」비율이 23.5%로 도시 지역 19.3%보다 다소 높음

평소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의 경우, 운전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불만족」비율이 5.5%p 더 높음

7. 준법수준

「자기 자신」은 56.9%가, 「다른 사람」은 26.0%만이 법을 지킨다고 생각

다른 사람들이 평소에 법을 지키는 수준에 대한 생각은「지킨다」26.0%,「지키지 않는다」18.2%임

자기 자신이 평소에 법을 지키는 수준은「지킨다」56.9%,「지키지 않는다」 2.4%로, 자신은 비교적 법을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

자기 자신이 법을 지키지 않는 이유로는「귀찮아서」42.9%가 가장 많고, 「다른 사람도 지키지 않아서(18.2%)」,「법을 지키면 손해 볼 것 같아서(16.3%)」순임

8. 야간보행에 대한 안전도

집 근처에 야간에 혼자 걷기 두려운 곳이 「있다」가 40.8%로, 가장 큰 이유는 「인적이 드물어서(62.1%)」, 대처방법은「무섭지만 그냥 다닌다」가 53.8%로 가장 많음

집근처에 야간에 혼자 걷기 두려운 곳이 있는지에 대해 「있다」가 40.8%를 차지하나, 2001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
  - 두려운 곳이「있다」는 도시지역(42.1%)이 농어촌지역(35.1%)보다, 여자(53.5%)가 남자(27.6%)보다 높음

야간에 혼자 걷기 두려운 이유는「인적이 드물어서」62.1%가 가장 많고,「가로등이 없어서(26.2%)」,「우범지역이므로(10.0%)」 순임

집근처에 야간에 혼자 걷기가 두려운 곳이 있는 경우 대처방법은「무섭지만 그냥 다닌다(53.8%)」가 가장 많음

9. 범죄피해에 대한 두려움

10명 중 4명이 평소 범죄피해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며, 여자(49.1%)가 남자(30.5%)보다 훨씬 심각하게 느낌

평소 범죄피해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 정도는, 「느낀다」 40.0%임
  - 2005년(57.9%)에 비해 두려움을 느끼는 정도는 17.9%p 감소

두려움을「느낀다」는 비율은 농어촌지역(36.7%) 보다 도시지역(40.8%)이, 남자(30.5%) 보다 여자(49.1%)가 더 높음

10. 범죄피해 미신고 비율 및 이유

10건 중 6건은 범죄피해 신고하지 않음

지난 1년(2007. 5. 14 ~ 2008. 5. 13) 동안 절도, 사기, 강도, 폭행·상해 등의 범죄피해를 신고한 경우는 38.8%, 신고하지 않은 경우는 61.2%임

미신고 건수는 절도가 57.4%로 가장 많고, 강도가 4.8%로 가장 적음

절도와 사기피해의 경우 신고하지 않은 이유는, 「신고해도 별 효과가 없을 것 같아서」, 「피해가 크지 않아서」임

【 환 경 부 문 】

1. 체감환경

환경에 대한 체감 정도는 「나빠졌다」가 많고, 「소음공해」부문의 부정적 인식이 46.8%로 가장 높음

살고 있는 지역의 환경에 대한 변화 체감 정도는, 모든 부문에서「나빠졌다」는 응답이「좋아졌다」보다 많음

부문별로 나빠졌다고 느끼는 정도는, 「소음공해」가 46.8%로 가장 높고,「대기오염(39.1%)」,「토양오염(쓰레기, 폐기물로 인한 오염)(35.6%)」 순임

2. 환경문제 불안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대체로 「불안하다」고 느끼고, 「황사현상」부문의 불안비율(74.1%)이 가장 높음

환경문제로 인한 불안 정도는, 모든 부문에서대체로「불안하다」는 응답이「불안하지 않다」보다 많음

부문별 불안 정도는, 「황사현상(74.1%)」, 「유전자 변형식품(68.8%)」,「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등)(65.6%)」 순임

3.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은 「자동차배출가스」가 압도적이며, 농어촌지역은「공사장·생활주변의 먼지」,「쓰레기소각」도 많음

살고 있는 지역의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으로는「자동차배출가스(68.1%)」를 주범으로 꼽으며, 「공사장·생활주변의 먼지(10.1%)」, 「공장매연(9.4%)」 순임

도시 지역은「자동차배출가스」(72.8%)가 압도적이나, 농어촌 지역은 「공사장·생활주변의 먼지(14.4%)」,「쓰레기 소각(13.5%)」이 도시 지역에 비하여 많음

4. 농약오염에 대한 불안

수입 농산물 농약오염에 대한 불안 심리는 우리 농산물보다 2배 이상 차이

농산물의 농약오염으로 인한 불안 정도는 우리 농산물의 경우 「불안함」이40.4% 이나, 수입농산물의 경우는 「불안함」이 87.0%임

2001년, 2005년과 비교하면, 우리 농산물의 경우「불안함」이 감소한 반면, 수입 농산물은 계속적으로「불안하다」고 느낌

5. 환경오염 방지노력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은 77.6%가,「음식물 낭비를 줄인다」는 69.8%가「노력」

환경오염방지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는, 「분리배출한다(77.6%)」,「음식물 낭비를 줄인다(69.8%)」,「1회용품 사용을 자제한다(57.2%)」 순임
  -「환경 및 자연보호운동에 참여한다(20.4%)」, 「조금 비싸더라도 환경친화상품을 구입한다(31.6%)」에서는 노력 정도가 낮음

6. 환경보호 부담 의향

환경보호를 위해 세금을 내는 것에 대해 「찬성함」이 늘어남

환경보호를 위하여 세금을 내는 것에 대하여「찬성함(33.5%)」이 「찬성하지 않음(30.1%)」 보다 다소 높음

2005년과 비교하면「찬성함」이 8.6%p 증가한 반면,「찬성하지 않음」은 7.2%p 줄어듦

7. 향후 환경상황

향후 환경상황에 대한 개선 전망은「개선될 것임(32.3%)」과「악화될 것임(32.0%)」이 비슷한 수준

농어촌 지역에서는「악화될 것임」이라는 전망이 35.1%로「개선될 것임」27.8% 보다 높음

8.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 정부할 중점적으로 해야 할 과제는 「각종 법률제정,규제,단속강화」가 41.2%로 가장 많음

이외에도 「환경투자늘림(16.3%)」, 「대시민 홍보강화(12.7%)」, 「환경교육 강화(11.8%)」가 필요하다고 응답
 
출처: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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