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적용 아파트, 업무용 건물에 불어올 칼바람 "에너지효율등급제 인증서" 의무화

2013년 적용 아파트, 업무용 건물에 불어올 칼바람 "에너지효율등급제 인증서" 의무화

서울지역 외에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포항, 울산, 제주도까지 아파트 입주자들의 

2012년 올해의 화두는 에너지효율등급제 입니다. 서울지역은 아직까지 이 시행에 있어

피부로 느끼지 못할 만큼 둔감해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하루 30여통의 문의

중 20통 가까운 전화는 내년에 불어올 "에너지효율 등급제" 여파를 피하기 위해 일찌감치

인증서를 받으려고 동대표 분들이 문의를 하시고 계십니다.

동대표를 오래하신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아파트에 에너지효율 등급제 시행을 한다는

공문을 작년에 받았다고 합니다. 작년 9월 '정전대란' 때도 많은 분들이 전기절감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12월 이후 부터 서서히 피부로 느낀다고 하시더군요!!

건물(아파트) 전체전력 5% 이상 절감하면 인증서 발급 대상이 됩니다. 여기에 조명

전기가 찾이하는 비율은 10~15% 이며, ESCO로 하는 LED 교체하면 인증서발급 OK!!!

오늘은 에너지효율 등급제 인증서가 있는곳과 없는 곳의 차이를 알아 보겠습니다.

■ 에너지효율 등급제 인증서가 없는 건물(아파트), 제조공장 

1. 2013년부터 인터넷으로 '건물연비' 공개시 전기요금 비싼곳으로 인식됨!!

2. 인증서가 없는 건물에 붙는 패널티부과 (전기요금 인상 또는 과징금 예상) 

3. 건물(아파트) 매매제한 대상자 선정 리스트에 올라감.

4. 재산세, 취·등록세 감면혜택  (대상자 제외)

■ 에너지효율 등급제 인증서가 있는 건물(아파트), 제조공장

1. 인터넷 '건물연비' 공개시 전기요금 싼곳으로 인식됨^^ [아파트 자부심 상승] 

2. 에너지 전문기업(ESCO) 이용고객에 대한 세제지원 혜택(조세특례법) 

   (시설투자비 10/100 소득세, 법인세 감면 혜택 OK)

3. 전기요금 싼곳으로 인식된 건물(아파트)로 매매시 수요자 증가

4. 건물(아파트), 제조공장 입구에 에너지효율 등급 인증현판 부착

5. 재산세, 에너지절감에 따라 할인 부과됨

6. 에너지절감 우수기업, 단체 선정 대상에 따른 인센티브 기회 

이렇듯 에너지효율 등급인증서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아주 극명하게 나타납니다.

그 시작은 건물,아파트,공장의 매매에서 나타납니다. 이게 제일 민감한 패널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기에 또 한가지는 사람들이 건물을 인식 입니다. 지역사회

에서 건물, 아파트를 나쁘게 보는 인식을 갖게 된다면 이것은 정말 최악의 치명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