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슴.... 새벽에 사색
마음을 가다듬고 이 새벽에 가을의 스산한 바람을 묻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이 머리에.. 가슴에.. 몸에 찾아왔습니다.
10년 전 가을..... 5년 전 가을.... 3년 전 가을... 그리고 작년 가을..
지금 생각해봅니다.
오래전 가을에 느꼈던 느낌과 그리 오래되지 않았던 가을의 느낌과
작년 가을이 제 마음속에 어떠했는지... 기억을 가다듬어 봅니다.
10년 전 가을엔... 소녀의 감성으로 가을을 느꼈고
5년 전 가을엔.... 소년의 감정으로 가을을 맞았고
3년 전 가을엔.... 청년의 감정으로 가을을 맞았고
1년 전 가을엔.... 불안한 아저씨의 감정으로 가을을 보냈습니다.
올해의 가을엔.... 벌써 가을인가? 하는 가슴이 머진듯 그져 무심함만
그리고 내년 가을엔... 가을이 어떤 느낌으로 가슴에 들어올까요?
가을은 '나와 당신을' 성장시키는 계절 같습니다.
'■自자話화想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이 즐거운 풍경 강남고속터미날 3층 꽃 전시장 생화,조화가 숨쉬는 꽃구경 (0) | 2013.08.30 |
---|---|
성북구 고려대 안암동 타이어 베스트교체 휠발란스 잘잡는 추천샵 (0) | 2013.05.16 |
미국인을 열광시킨 싸이의 강남스타일 유투브 동영상 한자리에^^ (0) | 2012.09.15 |
3호선 학여울역 SETEC전시장 호텔페어2012 관람구경^^ (0) | 2012.05.12 |
효과빠른 살빼기달인 친구가 코치하는 다이어트복싱클럽 송파구 석촌동에 있습니다^^ (0) | 2012.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