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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의 부상과 시사점'

■ 경제보고서 ■ | 2008. 1. 12. 11:45 | Posted by 중계사
삼성경제연구소 '풍력발전의 부상과 시사점'
세계 풍력발전용량 건립 추이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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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업의 시장점유율(2005년, MW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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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풍력업체의 M&A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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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8월06일-- 삼성경제연구소 '풍력발전의 부상과 시사점'

1. 풍력발전의 부상과 배경

고성장세의 풍력발전

최근 풍력발전이 화석연료에 대한 대체에너지로 부각되며 고성장세 지속. 2005년 이후 신규 발전용량은 연평균 36%의 고성장. 2004년 0.9% 성장 이후 2005년 41%, 2006년 32% 성장. 1995~2004년의 연평균 성장률 23%보다 1.6배 증가. 지난 2년간의 발전능력 확대에 힘입어 총 발전용량은 2006년 74.2GW로 증가. 전체 발전용량의 36%가 지난 2년간에 설치. 풍력발전 능력은 지속적으로 늘어 2010년 150GW로 증가할 전망. 2010년 설치된 발전용량은 21GW로 연평균 8.4% 성장(2006~10년)

경제성 확보와 교토의정서 발효가 최근 부상의 배경

기술의 발전으로 풍력에 의한 발전단가가 하락. 풍력발전기술의 성숙으로 발전단가는 54유로/MWh의 수준. 일반 석탄화력발전 보다 낮으며, 효율이 높은 복합발전보다는 높은 수준. 해상 풍력의 발전단가(79유로/MWh)는 초기 설치비로 인해 높은 수준. 풍력발전의 경우 발전소요면적도 타 발전기술에 비해 낮은 편. 풍력 1,335㎡/GWh3)인 반면, 석탄 3,642㎡/GWh, 태양광 3,237㎡/GWh

온실가스 감축을 의무화한 교토의정서가 2005년 2월에 공식 발효. 교토의정서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적인 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 이행방안으로 1997년 채택. 선진 38개국과 EU 해당 국가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전체 온실가스배출량을 1990년보다 평균 5.2% 줄일 것을 의무화. 풍력발전은 바람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기술로 온실가스 배출이나 방사능 누출 등의 환경오염의 문제가 전무. 풍력발전으로 400MWh 발전시(200kW급 풍력발전 1년간 운영), 석탄120~200톤을 대체하는 효과. 풍력발전으로 얻어진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배출권 거래제를 통해 판매가 가능한 것도 추가적인 이점. 풍력발전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실적 거래를 UN이 승인

2. 풍력발전 시장과 산업구조

2010년 390억 달러의 시장 형성

풍력발전설비 시장은 2010년 390억 달러로 연평균 14% 성장 전망. 풍력발전설비 시장은 2005년 140억 달러에서 2006년 230억 달러로 64.3%성장. 2005년 이후 급격히 증가한 수요로 인해 풍력발전기 가격이 급상승. 최근의 공급부족 상황은 2008년 이후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 풍력발전기 가격은 2008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

유럽, 북미, 아시아 등이 풍력발전의 주요 시장. 풍력발전용량의 상위 10개국이 63,218MW로 전체의 85.2%를 차지. 독일 > 스페인 > 미국 > 인도의 순. 2006년 설치한 풍력 발전용량도 상위 10개국이 12,792MW로 전체의84.2%를 차지. 미국 > 독일 > 인도 > 스페인의 순. 유럽 시장의 비중은 줄어들고, 북미와 아시아 시장의 비중이 커질 전망ㆍ캐나다, 중국, 인도 등의 수요가 증가. 비중은 크지 않으나, 멕시코, 브라질 등의 중남미 시장도 확대될 전망

가치사슬의 통합으로 산업구조가 단순화되는 추세

풍력발전 산업은 '부품·기자재-발전기. 설치·시공. 발전서비스' 등의 부문으로 이루어진 구조. 부품·기자재는 발전기 제작에 필요한 구성품이나 부품의 생산, 발전소 건립에 필요한 기자재를 생산하는 분야- 발전기부문은 발전기의 구성품을 조립하여 발전기를 제작하는 것으로 가장 핵심이 되는 분야. 설치·시공은 발전소 건립을 위한 엔지니어링, 건설 등을 수행하는 분야이며 발전서비스는 발전소를 운영, 발전하여 전력을 제공하는 부문

선도기업은 부품·발전기 제작에서 설치·시공까지 발전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부문을 내제화하며 통합화를 추진하는 추세. 시장 선도기업은 발전기 제조업체로 기본적으로 설치·시공 역량을 보유. 선도기업은 발전기 핵심 구성품에 대해 내부 제조역량을 확보하는 등 수직계열화를 강화

90년대 중반 이후 M&A를 통해 과점화가 진전

소수 상위업체에 의해 과점화되어 있으며 네덜란드, 독일, 미국 등의 기업이 시장을 주도. 상위 6개 업체가 전체 시장의 86%를 차지. Vestas, Enercon, Gamesa 등의 풍력발전기 전문 업체와 GE, Siemens등의 종합 에너지 업체로 양분. 풍력발전의 주요 시장인 유럽과 미국의 기업이 시장을 주도. Vestas(和蘭), GE Wind(美), Enercon(獨), Gamesa(스페인), Siemens(獨)

90년대 중반 이후 M&A가 활발히 진행. 96년 이후 15개 기업이 M&A되어 8개 기업으로 통합. M&A가 기업 성장의 주요 도구로 활용. Vestas는 2004년 세계 3위 NEG Micon과 합병, 점유율을 크게 확대. GE Wind는 2001년 Enron을 인수하여 세계 2위로 도약

대용량화와 해상 풍력기술 개발이 주요 이슈

발전단가를 낮추기 위해 풍력발전기의 규모를 늘리는데 집중. Rotor 직경이 124m인 5MW급 풍력발전기가 개발, 실증테스트 중. 현재는 2~3MW급 풍력발전기가 주력제품. 발전효율을 높이기 위해 날개(Blade) 재질이나 회전구조 등도 연구

향후 해상 풍력발전의 성장 가능성에 관련 발전기 개발에 주력. 현재는 설치비가 저렴한 육상 풍력발전이 대부분ㆍ해상 풍력발전 용량은 700MW에 불과(2005년 기준). 2010년 전체 풍력발전 용량의 8% → 2020년 39% 확대 전망. 해상 풍력발전은 최적조건의 입지 선정에 따른 효율적인 발전, 소음 문제의 해소 등의 측면에서 육상 풍력발전보다 유리

3. 국내 풍력발전산업 현황과 시사점

국내 풍력발전산업은 초기 단계

2006년 국내 풍력발전은 197.4MW로 국내 전체 발전용량의 0.3% 수준. 제주와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풍력발전단지가 조성. 강원(98MW), 영덕(39.6MW), 제주한경(6MW), 전북새만금(4.5MW) 등. 2013년까지 발전용량을 2,237MW까지 확대, 총발전량의 1.8%를 담당할계획

풍력발전기의 국산화가 늦어 주로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 현재 국내에서 개발된 750kW로 풍력발전의 주력인 2MW급에 비해 크게뒤지는 상황ㆍ2007년까지 2MW급 풍력발전기를 개발할 계획. 국내에서 운영 중인 풍력발전기의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 운영 중인 설비 중 수입설비가 97%를 차지(Vestas가 약 80%). 국내 풍력발전기는 750kW급 개발이 완료된 상황이며 2MW급 발전기 개발을 진행 중. 유니슨, 효성 등이 750kW급 풍력발전기를 개발

고성장기의 풍력발전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기회 모색이 필요

기존 수요 지역에서의 비중 확대, 신흥 시장의 출현 등 고성장이 지속될현 시점이 신규진입의 기회. 풍력발전의 최대 수요처인 유럽이나 미국 외에도 인도, 중국, 캐나다 등에서 풍력발전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 기존 사업자들의 시장지배력이 큰 유럽, 미국 시장보다는 새롭게 부상하는 아시아, 북미 시장에 집중할 필요

자체 기술개발 뿐만 아니라 제휴나 M&A 등도 고려. 국내 풍력발전 분야는 초기단계로 산업기반이나 기술기반이 취약. 빠른 시장진입을 위해서 제휴나 M&A 등도 적극 고려. 향후 빠르게 성장할 해상 풍력발전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도 필요

풍력발전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절실

국내 풍력발전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치사슬의 全부문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는 종합적 지원이 필요. 특히 선도업체와의 격차가 큰 풍력발전기 제조 및 설치·시공 부문의 육성이 시급ㆍ대규모 풍력단지 조성을 통해 실증 및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여 풍력발전소 건립 및 운영·유지보수 등의 노하우 습득의 장을 마련. 다양한 제도적 지원 기반을 마련. 세제 지원, 설비자금 융자, 전력 거래, 설치 의무화 등의 제도 마련

풍력발전기의 기술격차를 줄이기 위해 집중적이고도 지속적인 R&D 지원이 중요. 풍력발전 산업의 핵심경쟁력은 발전기로 선도기업과 국내의 수준 격차는큰 편. 선도업체는 2~3MW급 발전기가 상용화된 반면, 국내는 750kW급임. 단위기술의 단순 조합으로는 발전시스템의 신뢰성을 확보하기엔 무리며 발전기 재질이나 구조의 효율화 등의 진보가 어려움. 발전기 시스템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 지원과 기업 공동의 제품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조용권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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