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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사교육비실태조사 결과

■ 통계청자료 ■ | 2008. 2. 22. 18:35 | Posted by 중계사
2007년 사교육비실태조사 결과
(대전=뉴스와이어) 2008년02월22일-- 사교육비 및 사교육 참여율

1. 전국 사교육비

가. 사교육비 규모, 참여율 및 참여시간

2007년 전국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비 전체 규모는 20조 400억원으로 추정

2007년 전국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비 전체 규모는 20조 400억원임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10조2천억원, 중학교 5조6천억원, 고등학교 4조2천억원으로 추정

2007년 전국 초·중·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2만2천원임

학교급별로는 일반계 고등학교가 24만원으로 가장 높고, 중학교 23만4천원, 초등학교 22만7천원임

2007년 전국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 참여 비율은 77.0%임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88.8%)가 가장 높고, 중학교(74.6%), 고등학교(55.0%) 순임

전국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 주당 평균 참여시간은 7.8시간임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주당 8.9시간, 고등학교가 4.5시간임

나. 과목별 사교육비

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국·영·수 등 일반교과목 17만8천원, 예체능, 취미·교양 분야에 4만3천원을 지출

과목별로는 영어(6만8천원), 수학(5만7천원) 순으로 지출

사교육 참여율은 일반교과 분야 68.4%, 예체능, 취미·교양 분야 37.0%임

과목별 사교육 참여율은 수학(58.6%), 영어(55.6%), 국어(39.3%)순임

다. 유형별 사교육비

학생 1인당 일반교과의 유형별 사교육비를 보면 학원수강(10만9천원)에 가장 많이 지출하고, 개인과외(2만7천원), 방문학습지(2만원), 그룹과외(1만9천원)순으로 지출

일반교과 유형별 사교육 참여율은 학원수강(47.2%), 방문학습지(25.2%), 그룹과외(11.8%), 개인과외(9.6%)순임

2. 학교급 및 특성별 사교육비

가. 지역별 월평균 사교육비 및 참여율

전문계 고등학교를 제외하면, 상급학교로 갈수록 지역별 사교육 참여율 격차가 큼

지역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를 보면 서울 지역은 상급학교로 갈수록 많이 지출하나, 타 지역은 적게 지출하고 있음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가장 높고, 중소도시가 광역시보다 높게 나타나는데, 이는 경기도의 신도시 영향으로 보임

지역별 사교육 참여율은 서울이 80.6%로 가장 높으며, 광역시(79.0%), 중소도시(77.5%), 읍면지역(66.4%) 순임

학교급별로 보면 전문계 고등학교를 제외하면, 상급학교로 갈수록 지역별 사교육 참여율 격차가 크게 나타남

나. 과목별 월평균 사교육비 및 참여율

고등학교는 수학, 초·중학교는 영어 과목에 지출을 많이 하는 편임

과목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를 보면

초등학교의 경우 일반교과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중·고등학교 보다 적게 지출하나, 예체능 분야는 더 많이 지출

영어는 중학교(7만6천원)에서 가장 많이 지출하고, 수학은 일반계 고등학교(9만1천원)가 가장 많이 지출

과목별 사교육 참여율을 보면 전 학교급에서 영어보다는 수학과목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음

국어 및 예체능 과목은 상급학교로 갈수록 참여율이 떨어지나, 영어와 수학 과목은 중학교에서 가장 많이 참여

다. 유형별 월평균 사교육비 및 참여율

상급학교로 갈수록 개인과외를 받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짐

일반교과 학생 1인당 유형별 월평균 사교육비는 학원수강(10만9천원)을 위해 가장 많이 지출

학교급별로 보면 상급학교로 갈수록 개인과외와 그룹과외 유형의 사교육을 받는데 상대적으로 많이 지출

학원수강은 중학교(15만2천원), 일반계 고등학교, 초등학교 순임

일반교과 유형별 사교육 참여율은 학원수강(47.2%)이 가장 높음

학교급별로도 학원수강에 가장 많이 참여하나, 상급학교로 갈수록 개인과외를 받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짐

라. 학생의 성적 순위별 월평균 사교육비 및 참여율

성적이 높을수록 사교육비 지출 및 참여율이 높음

성적 순위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성적이 높을수록 많이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남

상위 10%이내는 30만원을 지출하는 수준이나, 하위 20%이내는 12만원 수준임

학교급별 월평균 사교육비는 중학교의 경우 상위 10%이내 학생(35만2천원)과 하위 20%이내 학생(11만2천원)은 3.1배의 차이를 보임

학생의 성적순위별 사교육 참여율은

상위 10%이내 학생이 89.3%, 상위 11~30%이내 학생이 87.0%로 높게 나타나나, 하위 20% 학생은 51.2% 수준임

3. 부모 및 가구특성별 사교육비

가. 부모의 연령별 월평균 사교육비 및 참여율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40대 가구에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이 많음

부모의 연령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를 보면 월평균 소득이 상대적으로 높은 40대에 지출이 많음

아버지 연령이 40대(23만3천원)인 가구, 30대 이하(20만8천원), 50대(20만1천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어머니 연령별 40대(23만1천원)인 가구에서 가장 높음

부모의 연령별 사교육 참여율은

아버지, 어머니 모두 초등학교 취학 학생이 많은 30대 이하 가구에서 가장 높으며 40대, 50대 이상 순임

나. 부모의 교육정도별 월평균 사교육비 및 참여율

아버지의 학력 수준 보다는 어머니의 학력 수준이 사교육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침

부모의 교육정도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를 보면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사교육에 대한 지출이 많음

대졸 이상(아버지 기준)이 29만6천원으로 초졸 이하 (6만8천원) 보다 약 4.4배 더 지출

부모 중 아버지 학력 수준보다는 어머니의 학력 수준이 높을수록 사교육비를 더 많이 지출하는 추세를 보임

사교육 참여율도 부모 중 아버지 학력 보다는 어머니의 학력이 높을수록 사교육 참여율이 더 높게 나타남

다. 부모의 경제활동상태별 월평균 사교육비 및 참여율

어머니 혼자 버는 가구와 부모 모두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가구는 다른 가구에 비해

사교육비 지출이 적고, 맞벌이 가구와 외벌이 가구의 차이는 별로 없음

부모의 경제활동상태별 월평균 사교육비는 맞벌이 가구(22만4천원)와 외벌이(22만6천) 가구간 큰 지출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어머니 혼자 버는 가구와 부모 모두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가구는 다른 가구에 비해 지출이 적음

부모의 경제활동상태별 사교육 참여율은 외벌이 가구(77.2%) 보다 맞벌이 가구(78.4%)가 약간 더 높음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는 맞벌이 가구가 90.6%로 가장 높음

라. 가구의 월평균 소득수준별 월평균 사교육비 및 참여율

소득수준에 따른 사교육비 지출 격차는 상급학교로 갈수록 더욱 심화

가구의 월평균 소득수준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사교육비 지출이 많음

월평균 소득 700만원 이상(46만8천) 가구는 100만원 미만(5만3천원) 가구 보다 8.8배를 더 지출

소득수준별 월평균 사교육비를 보면 상급학교로 갈수록 지출격차가 더 벌어짐

일반계고등학교의 경우 월평균 소득 700만원 이상(57만원) 가구는 100만원 미만(5만5천원) 가구 보다 10.4배 더 지출(중학교 9.5배, 초등학교 6.7배)

가구의 월평균 소득수준별 사교육 참여율도 소득수준에 따라 격차가 큼

일반계고등학교의 경우 월평균 소득 700만원 이상 가구(86.3%)는 100만원 미만 가구(25.9%) 보다 3.3배를 더 참여(중학교 2.9배, 초등학교 1.9배)

4. 사교육 분포

가. 지역 및 학교급별 월평균 사교육비 계층별 분포

지역에 따라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 격차가 크게 나타남

지역별 월평균 사교육비 계층별 분포를 보면 지역간 지출 격차가 크게 나타남

서울 지역은 사교육을 받지 않는 비율이 19.4%인데 비해, 읍면 지역은 33.6%로 나타남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를 50만원 이상 지출하는 비율도 서울 지역은 16.5%이나, 읍면 지역은 1.3%임

학교급별 월평균 사교육비 계층별 분포를 보면,

초등학교는 10만원대, 중학교는 20만원대 지출하는 비율이 가장 높으나

일반계 고등학교는 50만원이상 지출하는 비율이 가장 높음

나. 소득수준별 월평균 사교육비 계층별 분포

소득수준에 따라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 격차가 크게 나타남

소득수준별 월평균 사교육비 계층별 분포를 보면, 가구의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사교육비 지출 규모도 늘어남

월평균 소득 100만원 미만 계층은 63.1%가 사교육을 받지 않고, 월평균 사교육비를 10만원 미만 지출하는 비율은 17.0%임

반면, 월평균 소득 700만원 이상 계층은 6.5%만이 사교육을 받지 않고, 월평균 사교육비를 50만원 이상 지출하는 비율은 37.5% 수준임

다. 학교급별 사교육 참여시간 계층별 분포

초·중·고 학생들은 10명중 2명 정도는 1주당 11~15시간 동안 사교육을 받음

학교급별 사교육 참여시간 계층별 분포를 보면

초등학생은 주당 평균 7~10시간 정도 사교육을 받는 경우가 가장 많고, 21시간 이상 사교육을 받는 학생은 3.6%임

중학생은 주당 평균 11~15시간 정도 사교육을 받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21시간 이상 사교육을 받는 학생은 7.0%임

일반계 고등학생은 주당 평균 4~6시간 정도 사교육을 받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21시간 이상 사교육을 받는 경우는 2.6% 수준임

라. 사교육 수강 목적별 분포

1) 일반교과 및 논술관련 사교육 수강 목적

고등학생은 진학준비, 중학생은 수업보충, 초등생은 선행학습을 위한 사교육에 중점

일반교과의 사교육 수강 목적별 분포를 보면 선행학습을 위해 가장 많이 참여하고, 학교수업보충, 진학준비 순임

학교급별로 보면 고등학교는 진학준비(59.0%), 중학교는 학교수업 보충(33.7%), 초등학교는 선행학습(40.2%)을 위해 가장 많이 참여함

일반교과의 지역별 사교육 수강 목적별 분포를 보면

진학준비 목적으로는 서울 지역이 가장 많이 참여하고, 불안심리 해소 목적으로는 읍면 지역이 가장 많이 참여함

2) 예체능, 취미·교양 관련 사교육 수강 목적

고등학생은 진학준비, 초·중생은 취미, 교양 및 재능계발을 위한 사교육에 중점

예체능, 취미·교양 분야의 사교육 수강 목적별 분포는 주로 취미, 교양 및 재능계발(81.3%)을 위해 많이 참여함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의 경우 취미, 교양 및 재능계발을 위해, 고등학교의 경우 진학준비를 위해 참여하는 비율이 높음

지역별 예체능, 취미·교양 분야의 사교육 수강 목적별 분포를 보면 지역에 관계없이 취미, 교양 및 재능계발 분야에 집중되고 있음

진학준비 목적의 수강 비율은 서울 지역이 가장 높고, 취미교양, 재능계발 목적의 수강 비율은 읍면 지역이 가장 높음


방과후 학교, EBS교재 및 어학연수비


1. 방과후 학교

가. 학교급별 방과후 학교 비용 및 참여율

일반계 고등학교는 교과 프로그램(67.3%)에, 초등학교의 경우는 특기 적성프로그램(31.5%)에 많이 참여

2007년 학생 1인당 방과후 학교 월평균 비용은 1만2천임

일반계 고등학교(2만5천원), 초등학교(1만2천원) 순임

일반계 고등학교는 교과 프로그램(2만4천원)에, 초등학교의 경우는 특기 적성 프로그램(1만원)에 많이 지출

방과후 학교 참여율은 38.2%임

학교급별로는 일반계 고등학교(70.0%), 전문계 고등학교(37.1%) 순임

일반계 고등학교는 교과 프로그램(67.3%), 초등학교의 경우는 특기적성 프로그램(31.5%)에 많이 참여

나. 지역별 방과후 학교 비용 및 참여율

방과후 학교는 서울 지역보다 광역시 등 다른 지역이 더 활성화된 것으로 보임

지역별로 방과후 학교(특기적성, 교과 프로그램 등)를 위한 1인당 월평균 비용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음

지역별 방과후 학교(특기적성, 교과 프로그램 등) 참여율은 광역시(42.7%)가 가장 높고, 읍면지역(40.8%), 중소도시(37.5%), 서울(31.3%) 순임

특기적성 프로그램은 광역시(22.0%)가, 교과 프로그램은 광역시와 중소도시(19.2%)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

서울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특기적성 프로그램(19.2%) 보다는 교과 프로그램 참여율(9.8%)이 상대적으로 낮음

다. 학생의 성적순위별 방과후 학교 비용 및 참여율

방과후 학교 교과프로그램은 대체로 성적이 낮을수록 참여율이 높은 경향을 보임

학생 성적별로 방과후 학교(특기적성, 교과 프로그램 등) 학생 1인당 월평균 비용은 일반 사교육비와는 달리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음

학생 성적별로 방과후 학교(특기적성, 교과 프로그램 등) 참여율은 성적이 좋을수록 참여율이 높으나 큰 차이는 보이지 않음

특기적성 프로그램은 성적이 높을수록 참여율이 높으나

교과 프로그램은 대체로 성적이 낮을수록 참여율이 높은 경향을 보임

2. EBS교재비

EBS교재 구입 비율은 학교급별로는 일반고가, 지역별로는 중소도시가 높음

2007년 학생 1인당 월평균 EBS교재 구입비는 2천원, 구입비율은 15.6%임

고등학교 4천원, 중학교 1천원 수준임

학교급별로 EBS교재 구입 비율을 보면 상급학교로 갈수록 크게 증가하고, 일반계 고등학교는 48.1% 정도가 구입함

2007년 학생 1인당 지역별 월평균 EBS교재 구입비는 서울(1천원)보다 광역시·중소도시(2천원)가 높음

지역별 EBS교재 구입 비율도 서울지역(10.7%) 보다 중소도시(17.2%)가 높아 EBS강의를 더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보임

3. 어학연수비

어학연수 참여율은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지역별로는 서울이 높음

학교급별 월평균 어학연수비는 전체 평균이 5천원 수준이고, 상급학교로 갈수록 지출 수준이 떨어짐

학교급별 어학연수 참여율은 1.1% 수준이고, 상급학교로 갈수록 참여율이 떨어짐

지역별 학생 1인당 어학연수비는 서울 및 중소도시가 높고, 광역시, 읍면지역 순임

지역별 어학연수 참여율은 서울(1.4%)이 가장 높고, 중소도시(1.2%), 광역시(0.9%), 읍면 지역(0.7%) 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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