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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판 교통사고 통계분석’

■ 통계청자료 ■ | 2008. 8. 20. 23:48 | Posted by 중계사
도로교통공단, ‘2008년판 교통사고 통계분석’ 보고서 발간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 08월 20일 14시36분-- “2007년 한해 교통사고로 하루에 16.9명이 사망하고, 920.3명이 부상”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정봉채)은 경찰에 공식적으로 접수되어 조사, 처리된 교통사고에 대한 추세 분석 및 2007년 한 해 발생한 교통사고를 미시적 관점에서 분석한 “2008년판 교통사고 통계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교통여건의 변화, 1990년 이후 교통사고 추세 및 2007년 한 해 발생한 교통사고의 특성과 원인을 심층 분석했으며, 보행자사고, 어린이사고, 음주사고, 여성운전자사고, 이륜차사고 등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부문별 사고 등에 대해 상세히 분석했다. 본 보고서는 각종 교통안전대책과 교통안전계획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어지고, 교통안전 교육, 홍보, 연구 등에 도움이 될 것이다.

교통사고의 추세를 살펴보면 1970년 이후 교통사고는 발생건수 연평균 4.8%, 사망자수 1.9%, 부상자는 5.7% 증가하는 등 자동차와 인구의 증가와 함께 증가했다.

자동차1만 대당 발생건수는 2,903건에서 106건으로, 자동차1만 대당 사망자수는 239.2명에서 13명으로 감소하여 국가적 교통안전수준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관계당국의 범국가적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2000년 이후 교통사고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최근 들어 그 감소세가 소폭에 그치고 있고, 자동차1만 대당 사망자수가 OECD회원국 평균에 비해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어지고 있다.

2007년의 교통사고는 총 211,66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6,166명이 사망하고, 335,906명이 부상하여, 일평균 580건의 교통사고로 17명이 사망하고 920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교통사고는 2006년에 비해 발생건수 1.0%(2,083건), 사망자는 2.5%(161명), 부상자는 1.3%(4,323명) 감소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에 발생건수 15.6%(33,117건), 사망자수 16.0%(989명), 부상자수 16.2%(54,256명)로 교통사고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금요일에 발생건수 31,944건(15.1%), 사망자수 913명(14.8%), 부상자수 49,062명(14.6%)으로 주말에 교통사고 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오후6시-8시 사이에 26,366건(12.5%)이 발생하여 가장 많았고, 사고100건당 사망자수인 치사율의 경우에는 오전4시-6시 사이에 5.8명으로 가장 높아 위험한 시간대로 분석됐다. 이러한 결과는 새벽에는 교통량이 적어 운전자가 과속이나 신호위반 및 음주사고 등을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시키고, 보행자의 무단횡단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기상상태별로는 안개 낀 날의 치사율이 9.4명으로 전체사고 평균 치사율 2.9에 비해 3.2배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흐린 날이 4.3, 비 오는 날이 3.6, 눈 오는 날이 3.5의 순으로 나타났다.

차량용도별 발생건수는 비사업용차량이 70.5%, 사업용 차량이 23.4%를 차지하고 있으나, 자동차1만 대당 사망자는 사업용이 13.1명으로 비사업용의 2.8명에 비해 4.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의 교통사고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이륜차사고와 고령운전자사고, 여성운전자사고가 전년도에 비해 각각 18.1%, 16.8%,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륜차사고는 전체 교통사고의 4.2%에 해당하는 8,959건이 발생하여 528명이 사망하였으며, 이륜차1만 대당 발생건수는 50.1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15.6%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륜차사고의 치사율은 5.9명으로 전체사고(2.9명)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이륜차사고의 차량단독사고의 치사율이 26.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륜차에 의한 사망사고(511건) 중 무보험차량에 의한 사고가 33.5%인 171건으로, 이륜차 보험가입을 위한 대응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6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가 발생시킨 사고는 전년도에 비해 16.8% 증가한 8,326건이 발생하여 512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켜 최근의 급속한 인구고령화 추세와 더불어 고령운전자 사고로 인한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고령운전자사고의 치사율은 6.1명으로 전체사고(2.9명)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나 교통사고의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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