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 블랙코메디를 말하다.

주말엔 명화시간이 왔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영화는 아담샌들러 주연의 조한(원제:You Don't Mess with the Zohan) 입니다.

아담샌들러는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코메디배우 중 하나이다.
그가 이번에 우리에게 보여준... 아니 보여주고자 했던 것이 블랙코메디를 알리기
위함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본 영화는 상영관에서 거의 낙제점을 받지 않았나
생각할 정도의 영화라 생각한다. 그러나 장면마다 조금은 우끼는 영화이다.
영화를 보다가 가끔 배꼽잡은적이 있었으니 코메디 영화인것은 확실하다.

나름 흥행배우 반열에 선 아담샌들러가 완성된 자기 영화를 보고서 실망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객관적으로 봤을때 등급면에서 이상야리 꾸리한 등급이며, 어느 특정국가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우끼려했으니 사람들의 반응이 냉담해지지 않았을까도 생각해본다.
미국인의 시선에서 봤을때 다른나라의 사람들이 미국에 살려고 온다는 것은 '아메리칸드림'이라
역설이라도 하는듯 하지만.... 세계경제를 대공항 상태로 빠져들게한 '아메리칸 나이트메어'라
표현하고 싶다. 어쩌면 '아메리칸드림'이라는 단어가 살아질지도 모르는 판국인데....

영화 중 후반부에 팝의 디바 머라이어케리가 게스트로 참여하고 조만간 컴백을 알리고자
이벤트성 마케팅을 사용한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조금더 객관성을 각기위해 다음과 네이버의 네티즌리뷰를 첨부한다.

씁쓸한 다음리뷰

네이버리뷰

블랙코메디를 좋아하는 사람과 아담샌들러 팬들에게만 추천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