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왜? 거리,식당,호프집에서 월드컵 경기를 못보게하는가?

이번 월드컵에 대하여 방송국들의 돌아가는 행태를 뉴스로 보면서 지들만의 싸움인줄 알았고,
처음엔 2 : 1 의 감정싸움과 월드컵 광고료의 쟁탈전이라 할 수 있었는데.....

기쁨주고 사랑받는다는 방송국의 괴씸함이 하두 도를 넘어서 거의 깡패수준에 이르기에 글을 씁니다.

뭐가 어찌됐던 "어느 한곳에서 월드컵 축구를 보면된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제 sbs가 공공장소에서 월드컵 경기를 틀경우 수억의 금액을 내야한다는 뉴스를 보고
참으로 기가 막히고 드디어 sbs가 방송국으로써 의무와 책임을 하지않는 방송인들이 모인 집합소가
아님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CM송은 "♬ 기쁨주고 사랑받는 우리의 SBS ♬" 노래를 불렀는데 이젠 이 CM송을 없애야 할때가
아닌지? CM은 그렇게 노래하면서 속으로는 자신들이 수백억을 드려서 저작권을 따왔으니 그에
부합하여 돈을 벌겠다는 작금의 형태를 보자면 수준의 강도가 아주 쎄며, 그들로 하여금 이젠
공공장소에서 축구를 보지 못하게 되는데 무지 황당함을 말해 뭐 합니까!!

월드컵 기간동안 서울역, 가전제품(하이마트,백화점, 전자대리점) 판매하는 곳, 호프집, 야구장, 극장등등
축구를 단체 응원은 이젠 꿈도 못꾼다는게 말이나 되는 일인지 기가찰 노릇이군요.

시청자의 알권리와 볼권리를 주장하는게 방송국이며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고쳐나가는게 방송의
힘이라 하지만 이번 월드컵 경기는 방송국의 힘을 공권력보다 더 남용하는거 아닌지?

장사꾼처럼 이윤을 추구하려면 방송국을 하지 말고 사업 업종전환 해서 기업체 하세요 그냥~~
뉴스에 대한 독점 취재는 좋지만 월드컵 이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