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로 교체중인... 가로등과 보안등의 차이를 아시나요?

LED로 교체중인... 가로등과 보안등의 차이를 아시나요?

오늘은 무슨 이야기로 포스팅을 정할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길가에 있는 우리가

평소에 너무도 무심하게 여겼던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시나요? 그것은 거시기라고 아실랑가 모르겠는데요^^ㅋㅋㅋ

이야기를 주제인 거시기는 보안등과 가로등 입니다.^^

여러분 보안등과 가로등의 차이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아세요? ㅎㅎ

이 2개의 차이는 높이에 있습니다. 그럼 거시기들의 높이 구분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대검찰청에 설치한 이넘은 보안등 입니다. 혹자는 이것을 가로등으로 오해하는데~

이 아이는 보안등이구요^^ 2개의 사전적 의미에 대해 알아보면 이렇게습니다.^^

가로-등 街路燈

거리의 조명이나 교통의 안전, 또는 미관(美觀) 따위를 위하여 길가를 따라 설치해 놓은 등. 

가설 형식에 따라 다등식(多燈式), 현수식(懸垂式), 주두식(柱頭式) 따위가 있다. 

‘거리 등’으로 순화.

보안-등 保安燈

어두워서 범죄나 사고가 발생할 염려가 있는 지역에 안전을 위하여 다는 등.

보안등과 가로등을 쉽게 구분하는 정의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보안등- 사람이 다니는 골목길 또는 주택가에 설치되어 있는 것이 보안등 입니다.^^    

가로등- 차가 다니는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일명 차도에 설치한 것이 가로등 입니다.

  ▲ 주택가에 설치되어 있는 보안등^^ 

  ▲ 고속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가로등^^

가로등과 보안등의 높이의 기준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8M 이상 높이에 설치되어 있는 것은 가로등!! 8M 이하는 보안등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일반 주택가 앞 차도에 설치되어 도로를 비추고 있는 가로등의 높이가 

많이 줄어든 것은 도시 미관에 8M 높이가 어울리지 않기에 미관에 맞추려는 했었던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가로등의 높이가 줄어든데에는 원가를 낮추려는 숨은 의도가

있기도 하겠지요^^ 우리가 무심코 지나는 도로옆 길가에 설치되어 있는 가로등의 길이를

재보지 않았지만~ 느낌상으로 8M 이상 높이가 아니라는 것 쯤은 알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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