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두산타워 정전으로 보는 에너지절감의 중요성과 LED조명 설치문제?

동대문 두산타워 정전으로 보는 에너지절감의 중요성과 LED조명 설치문제?

동대문 쇼핑몰의 중심에 서 있는 두산타워에서 어제 4시간동안 정전이 발생하였습니다.
두산타워의 정전 원인을 봤더니..... 지하 7층 변전실 내부 전력설비 고장 원인이고
변전실 안 자동부하전환기(ALTS·정전 시 비상전력 자동전환장치)와 기중부하개폐기
(LBS) 사이에 있는 케이블헤드가 고장이나서 발생한 사고였다고 합니다.

어제의 정전으로 인하여 오후 4시 이후부터 복구된 9시 전까지 쇼핑몰 상인의 장사는
못하게 되었으며~ 두타를 찾아왔던 손님들도 발걸음을 돌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기서 잠시 두산타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산그룹 산하의 두산타워㈜가 운영하는 패션 전문점으로 두산타워(Doosan Tower)
또는 두타(DOOTA)로 불린다. 1995년 12월에 착공하여 1998년 말에 완공한 지상 34층,
지하 7층의 대형 건물로 1999년 2월 개장하였다.‘옷을 주제로 한 놀이동산’ 패션전문점
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하루 이용객이 10만여 명에 이르는 서울의 명소가 되었다.

10대에서 30대가 주 고객을 이룬고 고급화와 대형화, 디자이너 매장 확대와 감각적인
패션전문점을 컨셉으로 2009년 5월 리뉴얼 오픈하였다. 각 층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지상주차장을 포함하여 지하 3층에서 6층까지는 승용차 1,2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지하 2층은 스포츠, 아웃도어, 데님, 캐주얼 전문 브랜드
매장이 입주해 있으며 지하1층은 영캐주얼 매장과 신진 디자이너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전문 디자이너 의류와 잡화 매장, 2층은 여성 캐리어 매장으로 구성되며, 3층은
수입명품과 잡화 매장, 4층은 남성의류 매장이 자리하고 있다. 5 층은 액세서리와 생활
용품, 화장품 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6층은 아동복과 임부복 매장이 들어서 있다. 7층에는
한식, 일식, 양식 등을 즐길 수 있는 푸드코트가 있고 8층은 동대문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옥상가든이 마련되어 있다. 8층에서 33층까지는 금융기관과 두산그룹의 각
계열사 사무실이 입주해 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두산타워에 대해 나온 백과사전에 내용이며~ 친절한 설명 이네요^^

역시나 고장의 원인은 과부하로 생긴 문제이고, 33층 두산타워의 전기구성은 동력전기와
조명전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두타의 쇼핑몰은 지하 7층부터 지상 33층까지는 조명이
건물에 차지하는 비중이 굉징히 많이 있습니다. 주차장을 포함한 쇼핑센터로 되어 있기에
주차장은 24시간 불이켜져 있고, 쇼핑센터도 오랫동안 불을 켜놓고 있기에 에너지절감을
위하여 LED조명 무료교체는 이제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LED조명으로 교체하였을때 두산타워의 조명전기 에너지절감율은 60% 이상 효과를 볼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LED교체로 60% 절감효과를 봤다면 어제의 정전사태는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 합니다. 조명전기 60%가 절감은 건물의 전체전력에 10%
가까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제의 사고로 두산타워도 에너지절감에 대한
뻐져린 인식을 많이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진작 ESCO로 진행하는 LED 무료
교체할 껄?" 하는 생각이죠^^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수많은 대형건물이 있습니다. 어제의 두산타워 정전은 이제
남의 이야기가 아닐 수 있습니다. 이 사고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인재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기에 대형건물들은 정전사고 발생대비를 LED조명 교체로 미리~ 미리~ 준비
하셔야 합니다. 더 많은 소를 잃기 전에 외양간을 고쳐두기를 바라면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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