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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 '오프라인 넘보는 온라인 사업자들'




최근 온라인에서 사업을 시작한 온라인 퍼스트 유통 기업이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수의 오프라인 사업자들이 온라인 전환에 실패하여 몰락하거나 온라인의 쇼룸으로 전락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해 볼 때 온라인 퍼스트 기업의 오프라인 확장 행보에 다소 의아해 하는 시각도 있다.


이커머스의 빠른 성장과 오프라인 사업자들의 어려움을 보며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을 선호한다고 쉽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쇼핑을 더 선호하는 소비자는 여전히 많으며, 특히 식료품 영역에서는 오프라인 선호도가 압도적이다. 식료품 분야는 시간이 지나도 전체 유통 시장에서 온라인 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의 변화가 미미한 수준으로 온라인 시장 확대의 한계가 뚜렷한 모습이다.


온라인 퍼스트 기업들은 오프라인에서 성공하기 위해 이커머스의 장점을 최대한 오프라인에 적용하고 있다. 아마존북스(Amazon Books)와 알리바바가 투자한 신선식품 매장 허마셴셩은 고객 데이터 확보 및 분석 역량을 오프라인에 적용하여 전통 유통 사업자들과의 차별화를 시도하는 대표적인 기업들이다.


자신의 약점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보완하는 온라인 기업들도 있다. 온라인에서 안경을 판매하는 와비파커(Warby Parker)는 온라인 매장의 가장 큰 약점인 경험 전달의 부족을 오프라인 쇼룸을 통해 보완하여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었다.


온라인 퍼스트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오프라인 진출로 오프라인 사업자들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여왔던 영역에서도 점차 입지가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온라인 퍼스트 사업자가 오프라인 사업 영역에서 얼마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원문 PDF파일 무료다운 

LGERI_Report_20180208_오프라인 넘보는 온라인 사업자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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