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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에 사업 트랜드가 있당께!

■ 마케팅자료 ■ | 2008. 2. 14. 00:12 | Posted by 중계사

LG, POSCO, NHN, KT&G… 요즘 기업명을 알파벳 이니셜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글로벌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노력이다. 제품명도 마찬가지. GT우유, GG요구르트, S카드, XP껌, Q10크림, NF쏘나타 등 영어 알파벳을 쓴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도 쉽게 기억할 수 있어서다.

  알파벳은 또 기업경영에서도 다양한 효과를 낸다. 잘 알려졌듯이 삼성전자는 핵심인재들을 S(Super)급, A(알파벳의 첫 글자)급, H(High Potential)급이란 알파벳으로 3계층을 나눠 관리한다. “고객관계관리”란 뜻의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은 경영 현장에서 가장 자주 쓰는 단어이며,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이니셜을 따서 만든 “BRICs’”란 단어는 세계경제 마지막 보루로서 대부분 기업의 공략대상 1호가 됐다.


  이런 양상은 사업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국내최대 프랜차이즈 기업인 제너시스의 대표적인 브랜드가 모두 영문 이니셜이다. 기업목표를 브랜드에 새겨 넣어 ‘가장 믿을 만한 품질(Best Believable Quality)’이란 의미로 이니셜을 딴 BBQ와 ‘별 하나 치킨’의 BHC가 그것. 독특한 인테리어로 급성장하고 있는 세계 맥주전문점인 ‘와바(WA bar)’도 ‘와글와글, 바글바글’이란 의미와 함께 감탄사인‘Wow’와 바(bar)를 합해서 만들었다.


  함축적인 의미전달은 물론 고객에게 쉽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수법으로 이 같은 알파벳 사업전략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 콤파스 코드마케팅에 해당하는 ‘알파벳을 통해본 2006년 사업전략’이다. 10년후까지 난 뭘 해먹고 살까라는 질문에 답변중 하나가 최고의 가치가 무엇이고 이것을 담고 살리는 사업에 주목하라는 것이다.


  먼저 A를 기억하라. 최고란 뜻의 ‘Ace’의 약자다. 자신이 하고 싶은 사업중에서 최고를 선택하란 의미다. 비지니스의 경쟁은 어느 곳에서나 치열하다. 2등, 3등도 불안하다.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진 아이템이 아니면 하루아침에 위험할 수 있다. 혹시 지금 1등 기업이나 1등 비지니스가 아니라면 1위를 곧 할 수 있는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나 비지니스를 선택하는 안목을 배워야 한다.


  다음 미적가치(Beauty Value)란 뜻의 B다. 작년부터 창업시장에선 업종을 불문하고 ‘미적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김밥도 그냥 김밥이 아니라 발아현미김밥, 녹차김밥, 등이 뜰 것이다. 피부미용, 다이어트, 요가 등의 인기는 이 땅에 여자란 존재가 있는 한 항상 새로운 비즈니스 형태로 인기가 지속될 것이다.


  C에도 주목해야 한다. 청소, 치료, 보육(Cleaning & Clinic & Care)관련 비지니스를 주목하라는 얘기다. 이런 시장이 지금보다 더욱 크게 확대될 것이 확실하다. 특히 연령과 성별에 대한 특화된 관련사업에 주목하라.


  D의 중요성도 빼놓을 수 없다. 두 가지를 함께 묶어 시너지를 높이는 사업을 뜻하는 더블(Double)의 이니셜이다. 비디오 대여점에서 비디오와 함께 간식도 배달해 주는 형태나 호프집과 두부판매점이 제휴를 통해 함께 시너지를 높이는 우리끼리 잘 먹고 잘 살자의 개념이 필요하다.


  요즘 마케팅 기법으로 국내에서 뜨고 있는 사업이 이른바 저가 마케팅이다. 미국의 할인점인 K-마트가 처음 시도했다고 해서 ‘K-마트 마케팅’이라고 한다. 방대한 소비자 가운데 가격 변화에 민감한 저소득층이나 학생층을 주로 공략하는 방법이다. 최근 ‘오마이치킨’ 등 박리다매형 창업이 이런 전략으로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저가 공략은 바쁘기만 하고 수익이 별로 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겉으론 바빠도 속으로 울고 있다는 한 박리다매 창업자의 조언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콤파스 비즈클럽은 S를 주목하자. 특히 3S를 기억하라.

  - Simple: 단순함으로부터 변화는 시작한다.

  - Smart: 발상의 전환을 통한 영리한 생활을 영위한다.

  - Success : 자기혁신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성공을 추구한다.


  일단 이층(Second Flour) 비즈클럽을 만들어라. 점포수익률이 크게 떨어진 요즘 특히 2층이 아주 유리하다. 1층에 비해 임대료가 보통 반 이상 싸다. 장사는 2층에서 시작하면 고객은 1층보다 30% 가량 줄어든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하지만 2층에서 창업할 경우 1층 창업에 비해 같은 돈으로 공간을 두 배 이상 더 쓸 수 있다. 수익률을 오히려 더 높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안정성(Stability) 역시 창업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사업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무점포 창업, 초소형 점포 창업이 각광받고 있는게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변함없이 고객을 왕으로 모시는 서번트(Servant) 전략은 늘 중요하다. 특히 요즘처럼 경쟁이 심할 때 고객이 스스로 특별하다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고 임해야 한다. 한마디로 예전에 말한 적 있는 ‘졸도마케팅’의 위력이 진가를 발휘할 때다.


  마지막으로 T를 기억하라. 대상고객을 나누고, 고객의 욕구를 더욱 세분화하는 타게팅(Targeting)이 중요하다. 10대, 20대, 30대, 40대의 욕구는 모두 다를 수밖에 없다. 연령별 고객 확보전략을 세우고 접근해야 한다. 시간(Time)대별 전략도 중요하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뒤편에 있는 종로빈대떡의 경우, 무빙월(Moving Wall)을 도입, 손님이 늘 북적인다. 옆집인 돈가스 전문점과 함께 점심시간엔 돈가스 전문점을 위한 공간으로 쓴다. 또 저녁엔 술손님을 받는다. 시간대별 고객의 욕구를 파악해 성공한 플래닝의 성공케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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