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O 84%, MB 정부, 6개월 간 성적 실망스럽다”...세계경영연구원 조사 | |
CEO 84%, 6개월 간의 성과는 “기대 이하” 세계경영연구원(IGM, 이사장 전성철)이 지난 8월 한 달간 CEO 118명에게 지난 6개월 간 MB정부의 성과에 대해 물었다. “MB정부의 성과에 대한 CEO들의 생각은?”설문에 참여한 총 118명의 CEO들 중 84%는 지난 6개월간 MB정부가 보인 성과에 대해 ‘기대 이하’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중 ‘매우 기대 이하’라는 응답은 20%였다. 반면 기대수준이거나 그 이상이라는 응답은 16%에 불과했다. (그래프 1) MB정부 실망스러운 성과 원인은: ‘ 정체성 없는 정책노선(30%) - 적재적소 인사배치 실패(21%) - 정치력 부족(19%)’ 순 MB정부의 성과를 ‘기대 이하’로 평가한 100명의 CEO들을 대상으로 MB정부가 성과를 낼 수 없게 만 든 주요 원인에 대해 물어봤다. 많은 CEO들이 “시장/반 시장주의가 혼재된 정체성 없는 정책 노선 (30%)- 적재적소 인사배치 실패(21%)-정치력 부족(19%)” 순으로 응답하였다. (그래프 1-1)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후 행보는 전반적으로 중도(42%)-보수(37%)에 가까워 CEO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후 행보가 어떤 정치적 성향을 보였다고 평가할까? 좌, 우 및 진보와 보수이념을 벗어나서 일과 현장 중심의 ‘MB실용주의’를 주창한 이명박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서는 42%가 ‘중도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보수적이라고 응답한 CEO들도 37%나 되었다. (그래프 2) CEO과반수, 국정철학으로 ‘MB식 실용주의’ 적합하지 않아 이명박 정부의 국정철학인 ‘MB식 실용주의’에 대해 CEO들은 어떤 평가를 할까? 과반수가 넘는 52%의 CEO들이 이명박 정부의 ‘MB식 실용주의’가 국정철학으로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 나라를 이끄는 깊이 있는 철학과 가치의 뒷받침이 없다’(48%)는 이유가 국정철학으로써 ‘MB식 실용주의’가 부적절한 주된 이유였다. (그래프 3) 반면, 국정철학으로써 MB식 실용주의가 ‘형식보다 내용을 중시하기 때문에 적절하다’는 의견도 31%를 차지했다. CEO 65%, ‘내년 연말이면 경기 회복될 것’ 대통령의 낙관적 전망에 동의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전망에 대해서 65%의 CEO들이 동의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야후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연말이면 경기가 회복될 것이다'라고 언급한 내용에 과반수 이상의 CEO들이 찬성표를 던졌다.대통령도 과반수 이상의 CEO들도 '내년 연말쯤에는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데 입을 맞췄다. (그래프4) CEO 77%, MB정부의 정책은 ‘친기업적’이다...3%는 반기업적이라고 생각 '비즈니스 프렌들리(Business Friendly)'를 표방한 이명박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 CEO들도 공감할까? 77%의 CEO들이 이명박 정부의 정책이 친기업적이라고 응답했다. 하지만 '정책이 혼란스러워 판단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20%를 차지했다. 다소 반기업적인 측면도 있다고 느낀 CEO들도 3%가 있었다. (그래프 5) CEO 68%, 시대적 요청인 공기업 민영화는 어렵더라도 반드시 추진해야 CEO들은 공기업 민영화가 MB정부가 꼭 추진해야 할 정책이라고 생각했다. CEO 68%는 공공기관에 대한 민영화, 통폐합, 기능조정의 내용을 담은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대해서 당장은 어려운 점이 있더라도 시대적인 요청에 의한 사업이므로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는 데 찬성했다. 17%의 CEO들은 '매각이나 통폐합보다는 인사, 규제 개혁, 경영혁신 등의 노력이 우선되었어야 한다'는 견해를 보이기도 했다. (그래프 6) CEO 83%, KBS 정연주 사장 해임은 올바른 선택 10명 중 8명 이상의 CEO들이 KBS 사장의 부실경영과 인사전횡문제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선택이 바른 것이었다고 평가했다. KBS 노조측의 주장과는 달리 83%의 CEO들은 KBS CEO인 정연주 사장의 해임에 대해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그래프 7) CEO 47%, MB 정부의 외교 협상력 ‘점차 나아지고 있다’ CEO 47%는 FTA 쇠고기 협상, 일본과의 독도 영유권 문제 등 많은 어려운 상황을 거친 이명박 정부의 외교협상력에 ‘기대에는 못 미치는 점차 나아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30%의 CEO들은 ‘뛰어나지는 않지만 현 상황에서 적절한 수준’이라고 답했으며, 4%의 CEO들만이 ‘매우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의견도 20% 가까이 차지했다. (그래프 8) CEO 과반수, 향후 MB정부의 정책 성과에 대해 긍정적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5개 핵심 키워드에 대해 CEO들은 공감하고 있을까? 최근 8•15 경축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안전신뢰법치, 저 탄소 녹색성장, 삶의 질 선진화, 국가브랜드 가치 향상, 유라시아-태평양시대 개막 등 5가지 대한민국 발전 핵심키워드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과반수의 CEO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새로운 5가지 핵심 키워드를 기반으로 한 MB정부의 향후 정책 성과가 ‘긍정적’이라고 답한 CEO는 62%에 달했다. 반면 ‘부정적’이라고 답한 CEO는 4%에 불과했다. (그래프 9) 설문은 누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나? 이번 설문은 제조, 서비스, 금융, 유통, IT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대상 CEO들의 기업 매출규모도 300억 원 미만 기업부터 2조원 이상의 기업까지 다양했다.(그래프 10, 11) 세계경영연구원(IGM) 소개 세계화 시대를 맞아 우리 기업과 경영자들에게 ‘글로벌 스탠다드’를 전파하고, ‘지식을 공급함으로써 세계를 살찌운다’는 비전 아래 2003년 설립된 전문 경영연구기관이자 국내 최고의CEO전문 교육기관이다. 전성철 이사장을 비롯해 투명경영을 위해 제프리 존스 AMCHAM명예회장, 송자 대교 고문,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장하성 고려대 경영대 학장, 이상철 광운대 총장, 김진환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 등 6명의 사외 이사를 두고 있다. 에이미 에드먼드슨 하버드 경영대 교수가 학술 고문을 맡고 있다. 세계경영연구원은 5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동양최대의 임원교육 기관으로 성장하였다. 지금까지 5000여명의CEO 및 임원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재학생은 약 1000여 명으로 동양 최대 규모다. 2006년 4월에 주간조선이 뽑은 ‘최고의 CEO스쿨’로 꼽히기도 했다. 현재 최신경영트렌드를 공부하는 ‘경영지식의 파이프라인’인 IGM 지식클럽을 비롯해 국내 최고CEO들의 평생공부클럽인 MMP, 성공적인 경영승계를 위한 2세 경영인 프로그램MMP yes, 국내최초유일의 협상&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최고경영자과정 NCP, 기업임원 및 실무진을 대상으로 하는 협상전문교육과정인 협상스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 LG전자, KTF, 포스코, 두산그룹, 웅진그룹, 하나은행, 현대자동차, 김&장 시니어 변호사, 푸르덴셜 생명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교육도 활발히 진행해 왔다. 현재 세계경영연구원의 재학생으로는 남용 LG 전자 부회장,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한상률 국세청장, 윤석만 포스코 사장, 송자 대교 고문,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조영주 KTF 사장, 구재상 미래에셋 사장, 신동원 농심 부회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최준근 한국 HP 대표이사 사장, 박진수 LG화학 사장, 양귀애 대한전선 회장, 대신증권 이어룡 회장 등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재계의 지도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CEO 재학생들이 경영하는 회사의 매출을 합하면 무려 150조 원으로 한국 GDP의 약 1/6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세계경영연구원은 글로벌 스탠다드 리뷰(www.globalstandard.or.kr)라는 월간 웹진 및 최신경영전문 잡지를 통해 세계최신 경영지식을 전달, 기업인들을 계몽하고 동시에 그들의 의견을 사회에 반영하는 오피니언 전파자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IGM은 ‘세계와 한국을 연결하는 창’이자 ‘글로벌 스탠다드의 메카’로서 2020년까지 세계초유의 지적기관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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