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모으기 그것만은 제발!!

오늘 집으로 향하는 길에 무료 석간신문의 기사중 모 기업에서 직원들이
달러모으기를 한다는 기사를 대충 훓터보면서 별 잡다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달러모으기? 왜 모아야 하는데....... 누구 좋으라구요?
이 돈이 누구의 뱃속으로 들어갈지..... 어느 누구도 어디에 쓰일것이라는
정확하지도 않은... 아니 나중에 흐지부지 대충 어디에 쓰였더라 라는 식으로
마무리 하시려는지요?

금 모으기때를 약간 회상해 봅니다.
그당시 열심히 직장에서 근무열심히 하고 경제대한 생각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었던 저 였습니다.

그때 언론에서 부추겼고~방송에서 장단맞쳐 대의명분을 내세워 많은 사람들이
본인들이 모아두었던 금들을 아무런 댓가없이 그냥 주었던 그때 그시절...

그 금들은 과연 어디에 쓰였을까요??

이 금들의 행방에 대해서 소상히 알고 계신 분들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그 당시 대한민국의 no.1 이었던 분!
지금 그분의 재산이 얼마인지 아시는 분?
이리저리 본인의 돈 분산시켜 차명으로 돌리고 돌리고 아직까지 돌리도 계시는
마치 고스톱의 패를 나눠주듯 아직도 게임에 열중이신데^^

달러모으기<== 어느분의 발상이신지 모르지만 대의와 명분도 맞지않고.....
마치 희생타가 되어버린 어느 그룹의 직원분들은 회사에서 미리 나눠준
달러들을 들고서 카메라 앞에서 그 한컷을 위한 포즈의 해.프.닝^^

남들은 쪽박차는데도 아무런 아랑곳없이 그져 본연의 임무에만 충실하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올립니다.

의미없는 해프닝은 이제 그만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