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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사람을 바꾸게 한다.

■自자話화想상■ | 2008. 10. 21. 22:44 | Posted by 중계사


여러분은 일주일에 책을 몇 페이지나 읽으세요?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일주일에 몇권을 읽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같이 좀 게으른 사람은 또한 글을 느리게 읽는 사람은 페이지로
계산을 해야 맞기에 페이지로 물어보는 것 입니다.

저번주? 레츠리뷰 이벤트에 당첨되어 '에너지버스2'를 퇴근마다
지하철에서 틈틈히 읽어오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부를 읽는것이
아니라 일주일 3~4일 정도를 읽기에 읽은 분량도 반 정도 읽고
있습니다. '에너지버스'는 참 좋은책 입니다.

교훈을 주는 책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제가 책 읽기에 흥미를 붙이게 된것은 12권짜리 '삼국지'를 읽으면서
부터 였습니다. 삼국지를 구매하게 된 동기는 21살때 인가?
어느 젊은 여자의 각매에 의해서 책을 사게된 것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삼국지는 이름없는 출판사이고 청계천에서나
볼수있는 싸구려 책 입니다. 그때 삼국지와 다른 전집을 같이 받았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이왕 산 책을 버릴수가 없어서 책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다른 전집은 조금 읽다가 흥미가 없어서 버렸습니다.)

12권짜리 삼국지의 1권당 두께는 깨알같은 글씨에 300페이지 가까이되는
분량이라 처음에 읽을때는 부담을 많이 가지게 되었는데, 조금씩 읽다가
보니 10개월 만에 12권 전집을 다 읽게 되더라구요.
삼국지에 대한 재미를 느끼다보니 3번째 읽었으며, 조만간 4번째를 향하여
출발하려고 생각중에 있습니다.ㅋㅋㅋ

삼국지를 계기로 다른 책 읽기에 관심을 두었고, 그 외에 여러권의 책을
읽다가 '에너지버스'를 읽게된 것 입니다.

오늘도 역시 퇴근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에너지버스2'를 읽다가 갈아타는
곳을 지나칠뻔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 책을 읽다보면 그곳에 몰입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렇게 책을 읽다가 어떤때는 갈아타는 곳을 지나쳐
종착역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21살 이전에는 소설책과는 거의 담을 쌓았는데, 책의 내용과 재미에
푸~욱 빠지는 이제는 헤어나오지는 못하는 것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삶의 지헤나 여러 인간군상을 아시려 한다면 '삼국지'를 읽어보시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특히나 이름있는 작가들이 쓴 삼국지가 아닌
소설속에 자기의 생각을 집어넣지 않은 그런 삼국지를 읽어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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