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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4분기 소비자태도조사'

■ 경제보고서 ■ | 2008. 1. 4. 00:52 | Posted by 중계사
삼성경제연구소 '2007 2/4분기 소비자태도조사'
「소비자태도지수」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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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경기호전을 예상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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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소비지출지수」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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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비지출지수」및 민간소비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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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 증가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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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5월06일-- 삼성경제연구소 '2007 2/4분기 소비자태도조사'

Ⅰ. 소비자태도조사

소비심리, 소폭 회복

2007년 2/4분기 중 「소비자태도지수」는 48.5로 전분기대비 3.9p 상승. 2006년 4/4분기 이후 2분기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였지만 아직도 기준치(50)에는 소폭 미달. 최근 소비심리는 미국경제의 연착륙, 북핵관련 6자 회담에서의 합의도출, 그리고 한미 FTA 체결 등으로 개선

2007년 2/4분기 중 「소비자태도지수」는 모든 소득계층에서 전분기에 비해 상승하였고 상대적으로 고소득층에서 크게 상승. 연평균 소득기준으로 소득 5분위와 4분위 계층에서 각각 전분기에 비해5.4p와 5.1p 상승한 50.5와 49.2를 기록하면서 전체 소비자 태도지수의 증가 폭(3.9p)을 상회. 소득 2분위 및 3분위 계층도 47.7과 49.4를 기록, 전분기 수치와 비교하여 각각 3.7p와 3.5p 상승한 반면, 상대적으로 소득이 가장 낮은 소득 1분위 계층은 1.8p 상승하는 데 그치면서 45.3을 기록

전 연령 대에서 소비심리가 개선

2007년 2/4분기 중 「소비자태도지수」는 전 연령 대에서 전분기보다 상승. 20대, 40대, 50대에서는 전분기 대비 3.2p, 3.3p, 3.9p 상승하여 각각49.3, 47.3, 48.0을 기록하였으나 모두 기준치(50)를 하회. 한편, 30대는 전분기에 비해 5.0p 상승한 51.1을 기록, 4분기 만에 기준치(50)를 상회

경기관련 심리지표가 「소비자태도지수」의 상승을 주도

「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지표 중 「현재경기판단지수」,「미래경기예상지수」는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상승하고 「현재생활형편지수」,「미래생활형편지수」,「내구재구입태도지수」는 소폭 상승. 「현재경기판단지수」와「미래경기예상지수」는 전분기보다 각각 5.6p와7.0p 상승한 반면, 「현재생활형편지수」,「미래생활형편지수」,「내구재구입태도지수」는 각각 1.8p, 2.7p, 2.1p 상승

향후 경기호전의 요인은 정치사회 안정과 막연한 기대감

「미래경기예상지수」를 작성하기 위한, 현재와 비교한 1년 후의 경기전망에 관한 질문에 호전될 것이라고 응답한 가구의 31.1%와29.8%가 정치사회 안정과막연한 기대감을 근거로 제시. 수출호조를 지목한 가구의 비중은 19.7%를 차지했으며 물가안정과 투자호조를 꼽은 가구는 각각 9.3%와 4.4%를 차지. 고용상황 개선과 소비호조를 지목한 가구는 2.8%로 동일한 수치를 기록

향후 생활형편 개선의 가장 큰 이유는 가계소득 증가

「미래생활형편지수」를 작성하기 위한, 현재와 비교한 1년 후의 생활형편에 관한 질문에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한 가구의 절반정도(49.9%)가 가계소득 증가를 근거로 지목. 막연한 기대감을 이유로 꼽은 가구의 비중은 18.6%를 기록했으며, 가계부채 감소를 지목한 가구도 11.1%를 차지. 보유자산 가치상승, 정치사회 안정, 그리고 물가안정을 지목한 응답은 각각 9.1%, 6.9%와 4.4%를 기록

향후 소비에 관해서는 낙관론이 소폭 우세

2007년 2/4분기 중「현재소비지출지수」는 49.3로 전분기대비 2.6p 상승하면서 2006년 4/4분기 이후 2분기 만에 상승세를 기록하였으나 2003년 1/4분기 이래 18분기 연속 기준치(50)를 하회. 「현재소비지출지수」의 소득계층간 격차는 다소 감소해 2007년 2/4분기중 연평균 소득기준으로 소득 2분위 계층을 제외한 전소득계층에서 상승. 소비의 선행지수인 「미래소비지출지수」가 2007년 2/4분기 중 50.8로 전분기대비 1.0p 상승해 2006년 4/4분기 이후 2분기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기준치(50)를 상회

순자산 규모는 다소 확대, 고용상황은 아직 비관론이 우세

순자산 규모의 증가 여부를 나타내는 「순자산지수」가 2007년 2/4분기중 54.3을 기록, 기준치(50)를 상회. 2007년 2/4분기 중 「고용상황전망지수」는 45.5로 전분기대비 5.0p 상승해 2006년 1/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상승세로 반전되었지만 아직도 기준치(50)를 하회

내구재 구입심리, 상승세로 전환; 주택 구입심리는 저조

2007년 2/4분기 중 「내구재구입태도지수」는 전분기대비 2.1p 상승한49.0을 기록, 2006년 4/4분기 이후 2분기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기준치(50)를 하회. 「주택구입태도지수」는 2007년 2/4분기 중 38.9로 전분기보다 4.6p 상승, 2006년 4/4분기 이후 2분기 만에 다시 상승했지만 2005년 3/4분기이래 2년 연속 기준치(50)에 미달

소비자 체감경기, 상승세 확대

2007년 2/4분기 중 「현재경기판단지수」는 36.2로 전분기대비 5.6p 상승, 2006년 1/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상승세를 보였지만 2002년 4/4분기 이래 4년 9개월 연속 기준치(50)를 하회. 「현재경기판단지수」의 경기 선행성을 고려할 때, 향후 경기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

소비자들의 체감 생활형편 소폭 개선

2007년 2/4분기 중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전분기대비 1.8p 상승한47.2를 기록, 2006년 3/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상승하였지만 2002년4/4분기 이래 19분기 연속 기준치(50)를 하회. 「현재생활형편지수」의 소득계층간 격차는 확대되어 2007년 2/4분기 중연평균 소득기준 2분위 이상의 모든 계층에서 상승한 반면, 1분위 계층에서는 하락

물가불안 심리는 다소 약화

소비자들의 향후 물가에 대한 예상을 나타내는「물가예상지수」가 2007년 2/4분기 중 70.0로 전분기보다 1.2p 하락, 2분기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으나, 기준치(50)를 크게 상회. 최근 유가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소비자들의 물가불안 심리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

Ⅰ. 소비자태도지수와 소비

1. 소비자태도지수

소비심리, 소폭 회복

2007년 2/4분기 중 「소비자태도지수」는 48.5로 전분기대비 3.9p 상승. 2006년 4/4분기 이후 2분기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였지만 아직도 기준치(50)에는 소폭 미달. 최근 소비심리는 미국경제의 연착륙, 북핵 관련 6자 회담에서의 합의 도출, 그리고 한미 FTA 체결 등으로 개선

소비자태도지수는 고소득층에서 크게 상승

2007년 2/4분기 중 「소비자태도지수」는 모든 소득계층에서 전분기에비해 상승하였고 상대적으로 고소득층에서 크게 상승. 연평균 소득기준으로 소득 5분위 계층에서는 전분기에 비해 5.4p 상승한50.5를 기록하면서 2006년 2/4분기(51.8) 이후 1년 만에 기준치(50)를상회. 소득 4분위 계층에서도 전분기에 비해 5.1p 상승하여 49.2를 기록, 전체소비자 태도지수의 증가 폭(3.9p)을 상회. 한편, 소득 2분위 및 3분위 계층은 47.7과 49.4를 기록, 전분기 수치와비교하여 각각 3.7p와 3.5p 상승. 반면, 상대적으로 소득이 가장 낮은 소득 1분위 계층은 1.8p 상승하는 데그치면서 불과 45.3을 기록

전 연령 대에서 소비심리가 개선

2007년 2/4분기 중 「소비자태도지수」는 전 연령 대에서 전분기보다상승. 20대, 40대, 50대에서는 전분기 대비 3.2p, 3.3p, 3.9p 상승하여 각각49.3, 47.3, 48.0을 기록하였으나 모두 기준치(50)를 하회. 한편, 30대는 전분기에 비해 5.0p 상승한 51.1을 기록, 4분기 만에 기준치(50)를 상회

경기관련 심리지표가 「소비자태도지수」의 상승을 주도

「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지표 중 「현재경기판단지수」,「미래경기예상지수」는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상승하고 「현재생활형편지수」,「미래생활형편지수」,「내구재구입태도지수」는 소폭 상승. 「현재경기판단지수」와「미래경기예상지수」는 전분기보다 각각 5.6p와7.0p 상승한 36.2와 54.0을 기록, 상대적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시현. 한편,「현재생활형편지수」,「미래생활형편지수」,「내구재구입태도지수」는 47.2, 55.8, 49.0을 기록하여 각각 1.8p, 2.7p, 2.1p 상승, 상대적으로 상승 폭이 소폭에 그침

향후 경기호전의 요인은 정치사회 안정과 막연한 기대감

「미래경기예상지수」를 작성하기 위한, 현재와 비교한 1년 후의 경기전망에 관한 질문에 호전될 것이라고응답한 가구의 31.1%와 29.8%가 정치사회 안정과 막연한 기대감을 근거로 제시. 수출호조를 지목한 가구의비중은 19.7%를 차지했으며 물가안정과 투자호조를 꼽은 가구는 각각 9.3%와4.4%를 차지. 고용상황 개선과 소비호조를 지목한 가구는 2.8%로 동일한 수치를 기록

연령대가 높을수록 대체로 향후 경기호전의 이유로 정치사회 안정을 지목한 응답이 증가. 정치사회 안정을 꼽은 응답의 비중은 20대와 30대에서 각각 4.8%와25.0%를 기록하면서 전체 평균(31.1%)을 하회. 한편, 40대와 50대 이상에서는 정치사회 안정을 지목한 응답비율이 각각33.6%와 36.2%를 차지, 전체 평균(31.1%)을 2.5%p와 5.1%p 상회

향후 생활형편 개선의 가장 큰 이유는 가계소득 증가

「미래생활형편지수」를작성하기 위한, 현재와 비교한 1년 후의 생활형편에 관한 질문에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한 가구의 절반정도(49.9%)가 가계소득 증가를 근거로 지목. 막연한 기대감을 이유로 꼽은 가구의 비중은 18.6%를 기록했으며, 가계부채 감소를 지목한 가구도 11.1%를 차지. 보유자산 가치상승, 정치사회 안정, 그리고 물가안정을 지목한 응답은 각각 9.1%, 6.9%와 4.4%를 기록

소득계층별 향후 생활형편 개선을 예상하는 이유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향후 생활형편의 개선을 예상하는 이유로 임금 등가계소득증가를 지목한 가구가 증가. 가계소득 증가를 꼽은 응답은 소득 5분위 계층에서는 60.0%를 차지했으며, 소득 4분위와 소득 3분위 계층에서는 각각 56.6%와 50.0%를 기록. 한편, 소득 2분위와 소득 1분위 계층에서는 각각 47.3%와 29.6%가 가계소득 증가를 지목

2. 현재 소비와 향후 소비 전망

「현재소비지출지수」, 상승세로 반전

2007년 2/4분기 중「현재소비지출지수」는 49.3로 전분기대비 2.6p 상승. 2006년 4/4분기 이후 2분기 만에 상승세를 기록하였으며 2003년 1/4분기이래 18분기 연속 기준치(50)를 하회. 한편, 실제소비를 나타내는 2007년 1∼2월 중 소비재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7.3% 늘어나 2006년 4/4분기(4.5%)보다 증가폭이 확대. 유별로는, 내구재 판매는 1∼2월 중 17.0% 증가, 전분기(9.6%)에 비해증가폭이 크게 확대되었고 준내구재와 비내구재도 6.1%, 2.8% 증가하여전분기 수치(3.6%, 2.0%)와 비교하여 증가폭이 확대. 업태별로는, 2007년 1∼2월 중 백화점 판매가 3.6% 감소하면서 전분기(0.7%)의 증가세에서 감소세로 반전되었고 대형할인점 판매는 8.9% 증가해 전분기(11.6%)보다 증가폭이 2.7%p 축소

향후 소비에 관해서는 낙관론이 소폭 우세

소비의 선행지수인 「미래소비지출지수」가 2007년2/4분기 중 50.8로 전분기대비 1.0p 상승. 2006년 4/4분기 이후 2분기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기준치(50)를 상회

순자산 규모는 54.3을 기록

순자산 규모의 증가 여부를나타내는 「순자산지수」가2007년 2/4분기 중 54.3을기록. 「순자산지수」는 2007년2/4분기부터 작성하여 기존의 「가계부채지수」를 대체. 「순자산지수」를 작성하기위한, 1년 전의 순자산 규모와 비교하여 현재의 순자산규모가 증가한 이유에 관한질문에 증가하였다고 응답한가구의 절반가량(44.5%)이금융자산 증가를 근거로 지목. 「순자산지수」는 2007년2/4분기부터 작성. 연령대가 낮을수록 순자산 증가의 이유로 금융자산 증가를 지목한 응답이대체로 증가. 금융자산 증가를 이유로 꼽은 응답의 비중은 20대에서 무려 76.2%를 기록하여 전체평균 수치(44.5%)을 크게 상회. 한편, 30대, 40대에서는 금융자산 증가를 지목한 응답비율이 각각42.6%, 44.7%로 전체 평균(44.5%)과 유사한 수준. 반면, 50대 이상에서는 금융자산 증가를 지목한 응답비율이 39.6%에 불과, 전체 평균(44.5%)을 4.9%p 하회

향후 고용상황은 아직 비관론이 우세

2007년 2/4분기 중 「고용상황전망지수」는 45.5로전분기대비 5.0p 상승. 2006년 1/4분기 이후 5분기만에 상승세로 반전되었지 만아직도 기준치(50)를 하회하는 것으로 조사. 「고용상황전망지수」는 2004년 1/4분기부터 작성 시작

3. 품목별 소비 동향

식료품비 지출, 상승세로 전환

2006년 4/4분기 중 도시근로자가구의 소비지출 비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월평균 식료품비 지출은 61.5만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 상승하면서 증가세로 전환. 또한, 교양오락비 지출도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하여 증가세로 반전. 교통통신비 지출은 전년동기대비 10.3% 늘어나 증가폭이 전분기(6.1%)에 비해 확대되었으며, 교육비도 2.6% 증가하여 전분기(0.8%)에 비해 증가율이 1.8%p 상승. 한편, 의류신발비 지출은 전년동기대비 4.1% 늘어나 증가폭이 전분기(4.0%)와 비교해 0.1%p 확대되었으며, 주거비는 20.1% 증가해 전분기(15.7%)보다 증가율이 4.4%p 상승

소비자태도조사 결과, 교통통신비와 교육문화비가 향후 소비회복을 주도할 전망. 2007년 2/4분기 중 모든 소비지출 항목이 전분기 대비 상승한 가운데「교통통신비지출예상지수」가 전분기대비 2.4p 상승한 54.5로 비목별 소비지출에 대한 예상지수 가운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 「교육문화비지출예상지수」는 전분기보다 1.4p 상승한 57.3을 나타냈으며,「의류비지출예상지수」와 「식료품비지출예상지수」는 각각 45.8과48.7로 전분기와 비교해 0.4p와 0.2p 상승. 한편,「주거비지출예상지수」는 전분기에 비해 0.1p 상승한 49.8을 기록

교통통신비의 소득계층간 격차가 확대

2007년 2/4분기 중 「교통통신비지출예상지수」는 연평균 소득기준으로소득 1분위 계층을 제외한 전소득계층에서 상승. 연평균 소득기준으로 소득 4분위와 소득 5분위 계층에서는 전분기 대비각각 6.8p와 2.8p 상승, 전체 평균 상승폭(2.4p)을 상회. 한편, 소득 2분위와 소득 3분위 계층에서는 전분기에 비해 1.6p 동일하게 상승. 반면, 소득 1분위 계층에서는 전분기에 비해 0.6p 하락

교육문화비의 소득계층간 격차도 확대

2007년 2/4분기 중 대체로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교육문화비지출예상지수」의 상승 폭이 대체로 확대되는 경향. 연평균 소득기준으로 소득 5분위와 소득 4분위 계층은 전분기대비 각각4.0p와 2.5p 상승하였으며, 소득 3분위 계층은 불과 0.1p 상승. 한편,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소득 1분위 계층은 1.0p 상승하였고 소득2분위 계층은 0.3p 하락한 것으로 조사

내구재 구입심리, 상승세로 반전

2007년 2/4분기 중 「내구재구입태도지수」는 전분기대비 2.1p 상승한 49.0을 기록. 2006년 4/4분기 이후 2분기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기준치(50)를 하회. 「내구재구입태도지수」는 '현시점이 내구재를 구입하기에 적절한가'에 대한 소비자들의 판단을 지수화한 것

주택 구입심리는 저조

「주택구입태도지수」는2007년 2/4분기 중 38.9로전분기 보다 4.6p 상승. 2006년 4/4분기 이래 2분기 만에 다시 상승했지만2005년 3/4분기 이래 2년연속 기준치(50)에 미달. 「주택구입태도지수」는 '현재가 주택구입에 적절한 시점인가'에 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나타냄

Ⅱ. 소비자태도지수와 경기

1. 경기판단

소비자 체감경기, 상승세 확대

2007년 2/4분기 중 「현재경기판단지수」는 36.2로전분기대비 5.6p 상승. 2006년 1/4분기 이래 5분기 만에 상승세를 보였지만2002년 4/4분기 이래 4년9개월 연속 기준치(50)를 하회. 「현재경기판단지수」의 경기 선행성을 고려할 때, 향후 경기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 일반적으로 「현재경기판단지수」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에 6~9개월정도 선행

2. 소비자태도조사로 본 소득분배구조

소비자들의 체감 생활형편 소폭 개선

2007년 2/4분기 중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전분기대비 1.8p 상승한 47.2를 기록. 2006년 3/4분기 이후 3분기연속 상승하였지만 2002년4/4분기 이래 19분기 연속기준치(50)를 하회

소득계층간 생활형편 격차 다소 확대

2007년 2/4분기 중 「현재생활형편지수」가 연평균 소득기준 소득 1분위 계층을 제외하고 모든 소득계층에서 상승한 것으로 조사. 연평균 소득기준 소득 3분위와 소득 4분위 계층에서는 전분기대비 각각3.5p와 2.5p 상승하여 상대적으로 큰 상승 폭을 시현. 한편, 소득 5분위와 소득 2분위 계층에서는 전분기 대비 1.8p 동일하게 상승한 반면, 소득 1분위 계층은 전분기 대비 0.5p 하락

소비지출의 소득계층간 격차도 대체로 축소

「현재소비지출지수」는 2007년 2/4분기 중 연평균 소득기준으로 소득 2분위 계층을 제외한 전소득계층에서 상승. 연평균 소득기준으로 소득 1분위와 소득 3분위 계층은 전분기보다 각각3.5p, 1.5p 상승. 한편, 소득 4분위와 소득 5분위 계층은 전분기 대비 6.5p와 2.2p 상승. 반면, 소득 2분위 계층은 전분기와 동일한 수치(47.9)를 기록

3. 물가 예상

물가불안 심리는 다소 약화

2007년 1/4분기 중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기대비 2.1% 올라 전분기보다 상승폭이 0.1%p 축소. 가계의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2007년 1/4분기 중 2.3%올라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률을 0.3%p 상회. 최근 유가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소비자들의 물가불안 심리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 소비자들의 향후 물가에 대한예상을 나타내는「물가예상지수」가 2007년 2/4분기 중70.0로 전분기보다 1.2p 하락. 2분기 연속 하락세이나 기준치(50)를 크게 상회하는수치

< 조 사 방 법 >

삼성경제연구소는 미국, 일본 등 20여 개 선진국에서 실증분석을 통해경기의 흐름과 전환점(Turning point)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것으로 입증된 소비자태도조사를 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수정ㆍ보완해 91년 4/4분기이래 매분기마다 조사ㆍ분석하고 있음

▶ 조사내용

- 현재 및 미래의 경기
- 생활형편, 물가불안
- 향후의 소비지출
- 내구재 및 주택구입태도
- 현재의 가계부채 및 향후 고용상황

▶ 조사기간 : 2007년 4월 9일 ~ 4월 11일 (3일간)

▶ 모집단 및 표본추출 : 전국 주택전화 가입자 중 지역, 경제력, 인구분포등을 감안해 RDD(Random Digit Dialing) 방식으로 1,000가구를 추출

▶ 조사방법 : 전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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