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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영화 [언 에듀케이션(An Education)]

■Movie와TV ■ | 2010. 1. 2. 02:28 | Posted by 중계사


경인년 맞이 미개봉영화를 소개합니다.
본 작품은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려하는
어쩌면 캔페인성 영화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보며서, 동양인적인 문화가 아닌
서양인들의 문화에 맞는 영화라 봅니다.

언 에듀케이션(An Education) 말 그대로
교육이라는 제목을 선택하였는데 그 교육
이라는 단어가 성인이 되기위한 것인지?
아님 공부를 위한 교육인지 복잡 미묘
하지만 영화를 감상한 입장에서 봤을땐
공부를 위한 교육을 나타내는듯 합니다.

간단히 줄거리를 말한다면.......
 16세에서 이제막 17세가 되는 소녀에게
성인의 남자친구가 생기면서 사랑하고
점점 성인문화를 알아가면서 본인 자신도
성인이 되는듯한 착각과 망각속에 즐거운
나날을 보내다 남친의 청혼 프로포즈에
약간 당황하며 아직 학생 신분인 본인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결혼을 결심한다.

학교에선 당담선생과 교장은 결혼에 대한생각을 만류하지만 사랑에 눈이 먼 소녀는 본인이 선택한 결정에
후회하지 않을 자신감에 자퇴를 결심하고 학교를 나온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1960년대 쯤으로 예상하며 영국의 중산층 가정의 소녀의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 형식이다.
영화를 보다가 풍경의 멋진 장면 2개를 건졌다.^^  


영화 속에서 소녀는 아버지의 바램인 옥스퍼드 진학을 강요받고 본인 자신도 남친을 만나기 전까지는
옥스퍼드에 진학하기를 희망하였으나 사랑의 힘 이란? 자신이 계획했던 모든것을 버리려하는 무모한
도전을 꿈꾸게 한다는데 있었고 미국이나 영국 및 기타 다른 유럽국가들을 보면은 자녀가 성인의
나이가 되었을때 결혼을 말리는 편이 아닌듯 보여지고 특히 결혼 상대가 재력을 갖춘 사람 이라면
자식이 어려도 흥쾌히 승낙하는 문화?를 가진듯 합니다.

조금 다시 생각해보면 60~80년대의 영화를 봤을때 특히나 여자의 경우에는 고등학교를 맞치기 직전
결혼상대가 나타나면 결혼을 승낙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어려운 시절엔 통했던 사실이 지금에 와선
안된다는 인식의 차이를 세삼 느껴봅니다.     
 
관평점수= ★★★ 별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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