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신호등 1개당 25만원 서울시 부천시는 왜 바꾸려할까요?

횡단보도 신호등 1개당 25만원 서울시 부천시는 왜 바꾸려할까?

9시 뉴스를 보던 좀 황당한 소식이라면 단연 '횡단보도 신호등' 교체 제안이 나온 것이다.
이런 황단한 제안을 낸곳은 서울시, 부천시 라는 뉴스의 보도를 보고 무엇이 생각났을까?
얼만전 경찰청에서 무조건 강행한다는 주행신호등이 갈등도 해결되지 않았는데....

주행신호등 문제도 갈등의 골이 깊을 수 있는데 때마침 '서태지아 이혼소송'으로 이 문제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어쩌면 신호등 문제로 가라앉으려 했던게 '서태지아'의 소식을
일부로 흘렸다고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 서울시 25만원 하는 신호등 왜 바꾸려 제안했을까?
신호등 교체 제안에 대한 생각해 보면 여러개의 가설이 나올 수 있다.
1. 대선을 겨냥한 서울시장의 업적을 남기기 위한 이벤트?
2. 세금 더 걷기 위한 탁상시정?
3. 남녀평등을 빙자한 신호등 업체선정?

가설은 이렇게 3개로 나름 요약해보고, 정작 우끼지 않는것은 신호등에 남녀평등이란 단어로
장난치냐는 것이다. 신호등 그림의 모양이 남자던.. 여자던.. 동물이 그려져 있던 횡단보도를
건널때 일반인은 그것에 신경쓰지 않고 빨간불, 파란(초록)불 이냐에 맞쳐 길을 건너는 것이다.

신호등에 대해 유치원 어린이에게 물어봐도 다 아는 사실을 가지고 어른이 장난치는 것은 좀
우습지 않은가? 생각한다. 아이들도 빨간불에 멈추고, 파란불에 길을 건넌다는 사실을 알뿐
신호등 안에 남자가 있느냐? 에 대해 물어본적이 없다는 것이다. 혹~ 물어봐도 대답은 "사람"이야
라고 대답을 해주지 '저 안에 남자가 있어' 라고 대답 해주는 부모는 없을것이다.   

그렇지않아도 팍팍한 서민살림에 재정을 늘리려 show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한다.
멀쩡한 신호등을 가지고 왜 장난치려 하는지 나로썬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는다.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또 신호등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도 없는데...가끔 술먹은 만취한 사람이
전봇대 가지고 뭐라는 경우는 봤어도 신호등 가지고 뭐라는 술꾼은 한명도 보지 못했다.

★ 부천시 만화캐릭터 살리자고 신호등 교체 제안도  마찬가지.
지역 만화 캐릭터를 살리자고 신호등 교체 제안은 '정말 아니올시다' 라는 생각이다.
지역의 특산화를 살리고자 라는 데에는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그렇다고 신호등까지
교체할 필요가 있을까? 차라리 지역 특화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만한
역활을 한다면 지역 주민이 더 반기는 내용이지 않겠는가? 지역주민도 찬성하지 않는 것을
굳이 제안이라 생각한 황당한 생각이 정말 지역주민을 위한 제안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라!!

서울시와 부천시의 이 제안이 "지역주민을 위한 최선입니까?" "정말 입니까?"
지역주민이 원하는 정책인지 정말 올바르고 상 받을만한 제안 인지를 100번 고민하고 제안하길 바란다.

1개당 25만원 하는 신호등 서울시와 부천시 내에서 교체하려면 도대체 얼마의 세금을 흘려 버리는지
'내돈 아니니까 마구 써버려' 라는 안일한 생각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