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오해하고 있는 LED 수명에 따른 진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오해하고 있는 LED 수명에 따른 진실

오늘은 LED조명에 따른 아파트 동대표 보다는 관리사무소 소장님이 LED 수명에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아파트, 사무실, 빌딩, 대형건물들에서 오더와 상담전화를 계속 받고 있는데

항상 경제성분석을 하고 난 뒤 미팅때나 그 후 간간히~ 질문받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LED조명의 무료교체로 ESCO자금 상환에 있어 상환을 마치고 난 후 LED

50.000시간 수명안에 고장이 날 경우 A/S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 에 대한 질문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자주받고 있습니다.

LED조명의 수명시간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나 많이 하였기에.... 많은 분들이 LED

수명이 5만 시간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계십니다. 그럼 5만 시간 안에 LED형광등이

고장났을때... 즉 상환기간을 모두 끝내고 난 이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들

입니다. 아파트의 LED교체는 지하주차장, 계단 센서등, 보안등을 교체 설치해주고

있는데 보안등과 센서등은 점등시간이 주차장에 비해서 짧기에 10년 이상을 쓰고

있습니다. 허나 지하 주차장같은 경우 24시간 항상 불을 켜놓고 있기에 5만시간을

계산해보면 대략적으로 5년8개월 정도 LED조명을 쓰는 것으로 계산되고 있읍니다.

그럼 여기서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이의제기를 하는 부분은 5년8개월 안에 LED가

고장나서 불이 꺼지면 수명이 다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명이 다되면 비싼

LED조명을 다시 새로 구매해야 하는게 아니냐? 입니다. 

LED조명의 수명시간에 대한 에너지관리공단에 고효율제품 인증에 관한 정확하고 

명쾌한 대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LED조명의 구조를 보면 반도체 소자인 LED칩이 

있고 LED전구, LED형광등 안과 밖에는 SMP(안전기)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LED

전구를 분해 해보면 LED칩과 SMP가 연결 조립되어 있으며, LED 형광등 같은 

경우에는 SMP가 따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LED의 고효율인증을 받으려면 SMP

수명이 5만 시간을 충족해줘야 인증을 받습니다. 다시말해 LED 기준은 안전기에

있다는 것을 뜻 합니다.^^ 만약 상환기간이 끝나고 난 후 LED형광등이 고장난다면

안전기만 별도 구매하여 교체하시면 됩니다.

혹자는 다음사황에서 이런 얘기를 합니다. 

상환기간 동안 지원금액을 끝나고 A/S 기간도 끝난 경우 결국에 내돈이 들어가네!!

라고 생각 합니다. ESCO지원 자금 상환기간이 끝나면 그 이후에 절약된 금액은

아파트의  잡이익으로 잡히게 됩니다. 이익금은 매달 매달 쌓여서 모아지게 되는데

한달에 쌓이는 금액은 아파트 마다 이익금이 틀리지만~ 대략적으로 최소 150만원

이상씩 이익금이 발생되는데~ LED형광등의 안정기가 고장이나 수명을 다했을때 

불이 꺼졌다면 이때는 LED형광등을 통채로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기만 구매

하면 최소 3년 이상을 다시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LED수명이 5만 시간을 봤을때

교체한 LED 수명이 다됬다고 동시에 모두 불이 꺼지는게 아니라는 것 입니다^^

현재 일반에서 같은 제품의 형광등을 동시에 설치했을때 형광등 수명이 다됬다고

한꺼번에 모두 형광등이 꺼지는게 아니듯 LED형광등도 똑같은 원리 입니다.

무튼 이때 ESCO지원자금 상환이 끝나서 이익금이 쌓이고 있을때  LED형광등이 

나간 경우라면... 아파트측에서 전기요금 절약된 이익금으로 안전기를 구매하여

교환해주면 되는 것입니다.^^ 실제 안전기 금액 비싸지 않기에 손해볼일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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