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발표한 LED조명 ESCO 수출상품!! 내 아이디어 도용?^^

정부가 발표한 LED조명 ESCO 수출상품!! 내 아이디어 도용?^^ 

누군가는 이것을 먼저 생각하고 이론을 적립하였다!! 바로 나^^

어제 포스팅을 쓰려고 검색을 하다가 오늘 쓰려고 내버려둔 소재가

있다면 그것은 정부가 5일 전에 발표한 ESCO 상품을 중국에 수출

한다는 제품을 보고 화들짝!! 놀랬습니다.^^ㅋㅋㅋㅋ

2012/03/27 - LED조명의 글로벌화~ ESCO사업으로 세계로 뻗어나가자!!

올해 3월 27일에 쓴 글을 정부의 누군가는 읽었고 그것을 이제 실현화 

하려는 움직임은 아닌가 합니다. 이런 사업 아이템은 진작에 정부에서

실현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이제라도 하니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미국이 아닌 중국으로 갔는지? 이해가 

되지 않지만 ESCO사업을 수출상품으로 진행한다니 좋은 성과가 있기

를 바랄 뿐 입니다.

그런데 중국은 이미 LED제조사들이 많이 있으며, 기술력 또한 우리와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지 않고 있는 시점이기에.... 또한 이미 중국정부

도 자국민을 위해 ESCO와 비슷한 형태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는

사실을 포스팅을 통하여 썼는데.... 기회가 있다고 판단하여 내린 결정

이니 이번 상품수출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에 ESCO 수출상품으로 키운다는 발표에 걱정을 하는게 있다면

그것은 중국에 맞는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의 대상자와 금융을

지원하는 정부자금과 민간자금을 어디서 어떻게 조달하려는 것인지

그것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에스코는 재화가 아닌 시스템을 상품화 

한 것인데.... 각 나라별에 맞는 설정과 국민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상품을 특화시켜야 하는데 특화된 모습을 못본것 같아 걱정되는게

사실 입니다. 미국과 유럽은 몰라도 아직 중국에 ESCO사업은 시기

상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외로 수출을 할 때에는 하나가 아닌 3가지를 먼저 앞서서 봐야하고 

3가지를 모두 테스트를 해본 후 실행을 해야 하는데.. 3가지를 앞서서 

봤다고 하여도 실행하는데 있어서 갖가지 변수들이 돌아다니고 있기

에 이를 대비하는 부분까지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대기업들은 예전에 중국시장에 진출했다가 쓴맛을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 쓴맛의 댓가를 정부도 모를리 없을텐데 중국에 출사표

를 던졌습니다. 이론과 실무에 밝은 사람이 출사표에 선봉을 선다면

모를까? 실무는 없고 이론만 가지고 도전한다면 신대륙을 발견하기

란 쉽지않아서 노파심에 한마디 적어보는것 입니다.  

 

저는 해외시장을 진출하려 꿈을 꿔왔고~ 씨를 뿌려 새싹이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 모든일에 있어서 제 한일은 거의 없고

같은 꿈을 꾼 분들과 함께 하기에 작은 노력의 결과물들이 생성하고

있어서 그져 흐뭇하기만 합니다. 세상은 눈뜨고 코 베인다고 합니다. 

오늘도 많은 업체에게서 LED조명 교체에 대한 상담문의 전화를 받

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상담전화를 주시는 분들을 통해서 시장파

악을 할 수 있었고 LED조명 시공도 하였습니다. 잠자는 몇 시간을 

빼놓고 제 머리속에는 늘 한가지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하면

LED램프를 많은 업체들에게 설치해줄까? 하는 한가지 뿐 입니다. 

아~ 학생때 이렇게 공부를 하였다면 서울대를 넘어 외국의 명문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도 남지 않겠나!! 하는 혼자만에 공상을 합니다.

LED 때문에 웃고, LED 때문에 행복한 사람이 새벽에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