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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 '중국 화학기업의 글로벌 경쟁전략'

중국 화학기업들이 내수 시장에서의 급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의 부상을 노리고 있다.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고 중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국내 기업들의 경우, 중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무서운 기세로 부상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Dealogic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IPO(기업공개) 규모는 610억 달러로 미국의 510억 달러, 영국의 430억 달러를 추월하였다. 중국 증시의 활황에 힘입어 11월 초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중국은 세계 10대 상장기업 가운데 工商銀行(은행), 中國人壽(보험), 차이나모바일(통신), Sinopec Corp.(석유화학, Sinopec Group의 자회사)에 이어 11월 초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신규 상장한 PetroChina(석유화학, CNPC의 자회사)까지 합해 총 5개 기업을 보유하게 되었다. 특히, 석유화학 기업인 PetroChina의 경우 상장 당시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넘어섬으로서, 기존의 1위 기업인 ExxonMobil의 4,870억 달러를 가볍게 제치고 일시적이나마 1위 기업으로 부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매출 기준으로는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 속한 중국 기업이 1996년에는 4개에 불과했으나, 중국 경제의 고도 성장과 함께 2006년에는 24개로 증가하였다. 이 중 석유화학 관련 기업으로는 Sinopec(17위), CNPC(24위), Sinochem(299위), 그리고 새롭게 글로벌 500대 기업 목록에 편입한 CNOOC(469위)까지 4개 기업이 포진하고 있다. 최근 중국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06년 매출 순위에 따르면, 개별 기업 기준으로 Sinopec과 PetroChina가 나란히 1위와 2위, Sinochem이 7위를 차지하였으며, 석유화학 기업으로서는 CNOOC가 3사의 뒤를 잇고 있다.
 
이하에서는 이 중 NCC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화학산업에서 대표성을 지니는 Sinopec Group(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 CNPC(중국석유천연기집단공사, China National Petroleum Corp.), 그리고 CNOOC(중국해양석유총공사, China National Offshore Oil Corp.) 등 3대 화학 메이저의 전략 방향을 살펴보고, 이들 기업의 부상이 글로벌 화학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중국 로컬 화학 메이저의 급성장 
 
중국 3대 메이저의 위상은 매우 강력하다. Sinopec Group, CNPC, 그리고 CNOOC의 2006년 매출 합계는 2조 900억 위안으로 석유 및 화학산업 전체 매출 4조 152억 위안의 52.1%를 차지하고 있다. 각 메이저의 매출을 살펴보면, 2000년을 전후하여 성장세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Sinopec Group의 매출은 1999년 3,900억 위안에서 2006년 1조 647억 위안으로, CNPC는 3,300억 위안에서 8,936억 위안으로 연평균 15% 이상으로 성장하였다. CNOOC는 2000년 284억 위안에서 2006년 1,324억 위안으로 연평균 29%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중국의 화학 기업이 이와 같은 급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일까? 크게는 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을 배경으로 한 공격적 투자로 압축할 수 있다.  
 
1990년대 후반 들어 중국 정부는 국유 석유화학 기업의 체제 및 경영 개혁의 일환으로 이들을 해외 주식 시장에 상장하고 정책 및 행정 기능을 분리하는 등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였다. 또한, 3대 메이저 간 석유 및 가스 기업, 정유 및 석유화학 공장 등의 자산을 교환하였고, 기타 국유 석유 및 가스 생산, 정유, 석유화학 생산 및 판매 기업 등을 3대 메이저로 이관해 자산을 증가시켰다. 더 나아가 최근에는 자원 외교 등 해외 자원 개발을 통해 정부 차원의 직·간접적 지원을 집중하고 있고, M&A를 촉진시켜 거대 화학 기업으로 도약시키려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의지는 중국 정부가 2005년 공표한 11·5 규획의 산업정책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11·5 규획에 나타난 석유화학산업 관련 정책의 주요 골자는 대형화, 일체화라는 방향 아래 대규모 정유 및 석유화학단지를 건설함으로써 자급률 제고와 규모의 경제를 확보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중국 정부의 정책이 가능한 이유는 자체 수요 확보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다. 석유화학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Tecnon에 따르면, 5대 범용수지 기준으로 중국의 수요는 2000년에 1,950만 톤으로 전 세계 수요 중 15.4%(3위)를 차지하였다. 이 수치는 중국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2005년에는 3,330만 톤에 21.1%(2위), 2010년에는 4,800만 톤에 24.0%로 급속도로 증가하여 세계 최대의 범용수지 수요국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그림 1> 참조). 일본경제산업성이 발표한 ‘중국의 에틸렌 환산 수급 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중국은 석유화학제품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에틸렌 환산 기준 자급률이 2005년 41.3%에서 2010년 62.3%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표> 참조).  
 
실제로 중국 화학기업들은 급속도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에틸렌의 경우, 과거에는 소규모 생산 시설 확장에 집중하여 2000년에만 해도 중국 내 연간 생산능력은 428만 톤, 기업당 평균 생산능력은 28만 5,000톤에 불과했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 3대 메이저를 중심으로 투자가 이어져, 2007년에는 연간 생산능력이 983만 톤으로 증가하였다. CMAI는 향후에도 이들의 투자가 지속되어 2010년 중국의 에틸렌 생산능력을 2000년의 세 배가 넘는 1,548만 톤으로, 기업당 규모도 대형화되어 67만 3,000톤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글로벌 화학 기업으로의 부상 지향 
 
3대 메이저는 모두 국유 기업으로서 중국 화학산업 내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이에 따라 3대 메이저가 나아가려 하는 방향은 중국 화학산업의 지향점이자 산업 고도화의 방향성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중국 정부는 자국 산업이 글로벌 분업 체계 상에서 상부에 위치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자국 기업이 경영 및 사업 체질을 개선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구축한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성장의 단계로 봤을 때, 3대 메이저가 로컬 기업으로 머물지 않고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우선 로컬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첫걸음이다. 그러나 중국 시장은 이미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장으로서 글로벌 시장의 축소판이기 때문에,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는 단순히 로컬 시장에서의 우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결국 글로벌 경쟁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한편 3대 화학 메이저의 포부가 장대하고 성장세에 거침이 없으나 중국 화학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현재 중국 화학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과거에 비해 많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노후 소규모 설비와 환경보호 투자가 원가를 상승시키고 있다. 노후화된 소규모 설비는 효율이 떨어지게 마련이고, 소규모 플랜트로는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기 어려워 상대적으로 원가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다. 중국 NCC의 경우, 동일 설비의 에너지 소모가 글로벌 선진 수준보다 27% 가량 높고, 2005년 이전 설비의 평균 규모는 42만 톤으로 글로벌 선진 수준인 64만 톤보다 훨씬 작다. 따라서, 낙후된 시설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환경 기준 준수를 위한 투자는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둘째, 석유화학의 원료인 나프타의 경우, 주로 석유정제 설비에서 나오는데, 현재 중국의 정제 설비 규모로는 늘어나는 나프타 수요를 충당하기가 극히 어려운 실정이다. 석유화학 기초 원료인 에틸렌의 경우, 2006년 현재 자급률이 5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신설 NCC의 경우 원료 자급률 75% 이상, 단위 설비 생산능력이 80만 톤 이상의 경우에만 허가를 내준다는 방침이다.  
 
셋째, 자주창신의 강조에도 불구하고 해외 선진 기업과의 기술 격차를 극복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 메이저가 범용 제품 부문에서는 어느 정도 수준을 높여 왔지만,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기능성 제품 부문에서는 여전히 선진 기업 중심으로 경쟁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기술시장의 경쟁은 더욱 심하다. 지적재산권 보호를 바탕으로 중국 내 특허를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적 움직임이 매우 활발하다.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화학 기업들이 신청한 특허 건수는 2006년 초 중국 전체의 60%에 달했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총력 
 
이처럼 중국 화학 메이저들이 풀어야 할 문제점들은 설비 경쟁력, 원료 및 기술력 확보 등 다방면에 걸쳐 존재한다. 그렇다면, 이들 기업들이 어떤 방법으로 이러한 난관들을 타개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려 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 대형화와 석유정제 분야로까지 수직계열화 추진 
 
3대 메이저는 단위 플랜트의 규모를 대형화하고 정유와 석유화학을 일체화 시키려 하고 있다. 중국 석유화학 설비는 최근에 신설된 플랜트를 제외하고는 상당 수가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게다가 경쟁력 있는 정유와 석유화학 단지가 일체화되어 있는 곳을 찾아보기도 어렵다.  
 
이러한 점을 개선하고자 Sinopec Group은 중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을 바탕으로 10년 내에 약 20개의 1,000만 톤급 정유기지를 조성하고, 수직계열화 된 20개의 100만 톤급 NCC를 건설하려 한다. 실제로 2010년까지 200억 달러를 투자, 대형 NCC 신설과 기존 설비 증설을 통한 수직계열화와 대형화를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Sinopec은 쿠웨이트국영석유회사(KPC: Kuwait Petroleum Corp.)와 50억 달러 규모의 합작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광동 지방에 일일 30만 배럴 규모의 정유 설비와 에틸렌 연산 100만 톤 규모의 NCC를 건설하여 정유에서 석유화학까지 일체화된 프로젝트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 저가 원료 및 자원 확보를 통한 Upstream 역량 강화 
 
현재 3대 메이저는 중국의 정유 및 석유화학부문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정유부문의 낮은 원유 자급률과 정부의 석유제품 가격 통제, 시장 개방으로 인한 경쟁 강화로 수익성과 성장성이 위협받고 있다. 수익성을 확보하고 석유화학 원료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서는 저가 원료 및 자원 개발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3대 메이저는 석탄, 가스오일, 컨덴세이트 등 석유화학 대체원료 개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CNPC는 원유 기반만이 아니라 석탄 액화 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납사를 기반으로 한 NCC를 건설하려 한다. 섬서(陝西)성 정부와 공동으로 CNPC는 에틸렌 기준 연산 100만 톤 규모의 석탄화학 프로젝트 추진을 합의했다.  
 
장기적으로는 직접적으로 자원 확보를 해야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석유 및 석유화학 원료 수요를 충당할 수 있을 것이다. 3대 메이저는 이미 오래 전부터 해외 자원 개발에 집중해 왔다. CNOOC는 2004년에 스페인 에너지 업체 Repsol YPF의 인도네시아 자산을 5억 8,000만 달러에 인수한데 이어, 2005년에는 오일샌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캐나다 MEG의 지분 16.7%를 인수했다. CNPC는 2005년에 캐나다 석유업체로부터 페트로카자흐스탄의 지분 67%를 인수하였다.   
 
● 합작, M&A 등을 통한 기술 확보로 Downstream 역량 강화 
 
현재 3대 메이저는 기술적 한계로 인해 해외 시장 개척이 어려운 상황이고, 환경 관련 기술의 필요성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글로벌 기업들의 중국 기술 시장 선점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3대 메이저가 중국에서 사업을 고도화시킬 여지는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들 기업은 범용 사업만이 아니라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외부의 힘을 빌리고 있다. Sinopec Group은 선진 기업과의 합작 등을 통해 비교적 범용 분야에 머물렀던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능성 제품 분야로까지 확대하고 있다. Sinopec과 BP의 합작기업인 BP-Sinopec은 2009년 완공을 목표로 초산(Acetic Acid) 50만 톤 플랜트 건설을 진행 중이다. 미쓰비시와는 PC, BASF와는 우레탄 합작을 추진하는 등 자국 시장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그림 2> 참조). CNPC는 PP의 신증설과 함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범용 제품에서 탈피, 고기능성 제품 개발을 통한 고도화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중국은 과거 시장과 기술의 교환이라는 기치 아래 외자 기업과의 제휴를 추진했으나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따라서, 이제는 과거 외자 기업들과의 단순한 합작 형태에서 벗어나 자본과 기술 의존도를 줄이려 노력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선진 기술 확보와 에너지 자급도 제고를 위해 외자기업 합작의 경우 기술 역량 및 원료 공급능력을 우선적으로 평가하여 허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정책 방향에 따라 중국 기업들의 선진 기술 확보는 더욱 가속될 전망이다. 더 나아가서 기술 확보를 위한 M&A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적극적인 글로벌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SABIC이 기술집약적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GE Plastics를 인수한 것이 좋은 사례이다.
 
국내 화학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과제 
 
중국 메이저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장기적으로 자국 시장에서의 확고한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수출 기업으로 변신하고 기능성 제품 영역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는 예상은 쉽게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중국 메이저들의 성장이 한국의 화학산업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 첫째, 대규모 석유정제 일체형 수직계열화로 3대 메이저의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중동의 에탄 기반 제품과 함께 중국 시장의 수요를 상당 부분 충족시킬 전망이다. 따라서, 기존에 중국으로 범용 제품을 수출하던 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경쟁 심화에 따라 중동의 신증설 물량이 중국 이외 지역으로 유입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둘째, Upstream과 Downstream의 확장에 따라 일부 제품은 중국이 수출 포지션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주변국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조정 압력을 증가시킬 것이다. 셋째, 3대 메이저가 기술집약형 화학 기업과 손을 잡거나 인수하는 데 성공한다면, 중국 시장 내 고부가가치 및 기능성 제품 시장에서의 급속한 영향력 확대를 예상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한국 기업들은 지금부터 중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대비하기 위한 중장기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시장을 다변화하여 수익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중국 화학 메이저의 경쟁력 강화는 중국 수입 시장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한국의 화학 기업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보다 적극적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제품 차별화에 주력해야 한다. 현재 중국 시장은 여전히 성장 중이기 때문에, 시장 변화를 제대로 파악한다면 틈새 시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메이저가 본격적으로 기술 중심의 사업에 진입하기 전에 사업구조를 고도화시켜야 하며, 저가 원료에 대한 탐색도 지속해야 할 것이다.
 
장기적으로 중국 메이저의 영향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사실이나, 그렇다고 중국 시장을 포기하기는 더욱 어렵다. 이제는 현실을 직시하고 성장하는 중국 시장에서 중국 메이저와 동반 성장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술력 혹은 원가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차별성을 획득하는 데 우리 기업들도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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