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배우의 혼신투혼 '레슬러 (The Wrestler, 2008)'

나이하프위크로 유명했던 배우 미키루크의 가 '레슬러 (The Wrestler, 2008)'로 돌아왔다. 나인하프위크가 너무도 유명했던 나머지 그 이후 이렇다할 종전의 히트는 내지를 못한체 여러영화에 출연했지만 거의 조연급으로 나오며 작년을 보니 무려 3편의 다작을 찍은것으로 나타났다. 다작을 많이 찍은 여배우로는 앤서웨이가 있는데 아마도 돈을 모으려는 심산으로 그러한것이 아닌가? 한다. 미키루크를 말한다면 한때 섹시가이이자 터프가이로 알려졌으며, 그후 그의 영화속 터프함은 '도미노'에서 보여준적이 있다.^^ 05년에 찍은 도미노에서 그의 모습을 보다가 이번 레스러역에서 그의 모습은 너무나도 변하여 몰라볼 정도였다. 살이 찍건지 아님 성형을 한것인지.. 또 아님 보톡스를 맞아서 그런지 영화를 보는내내 이사람이 루크인가 할 정도로 완전하게 딴 사람이 되어있었다.  

05 도미노때 한장면

그가 이번 영화를 찍기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는 영화속에서 그의 몸짱복근 근육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56년생으로 나오는 그의 이력에서 그런 몸을 만드려면 굉장한 노력을 했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것이다. 그는 연기파 배우가 아니다. 하지만 본 영화에서는 배우로써 그런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본 영화도 '19금' 이다.

영화는 한 레스링선수 '레슬러'의 잘나가던 젊은시절을 여러경기를 했던 포스터와 신문기사의 스크랩으로 시작한다. 예전 잘나갔던 한 레스러가 은퇴의 나이에 들어서도 본인의 생계를 위해 적은 돈을 받아가며 주말경기를 한다.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경기를 하고 난 뒤 갑작스런 구토로 인하여 응급실로 실려가며 의사는 그에게 더이상 레스링을 하면 않된다는 진단을 내린다. 그도 그럴것이 몇십년간 몸을 구려가며 했던 수많은 경기에서 심장이 버텨내지 못하고 마지막 경고신호를 보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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