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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영화  [당신은 잭을 모른다 - You Don't Know Jack, 2010]



  아주 오랜만에 영화리뷰를 쓰는것 같다. 정말 얼마만인지? 날짜를 세어보기 보단 글을
쓴다는 자체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한다. 말이 필요없는 허리우드 영화배우 중 한명인
알파치노가 주연을 맡았고 정말로 생각하게 하는 영화라 할 수 있다.

[안락사]라는 자체가 의학적으로 아주 민감한 부분이고 고인이 원하는 죽음이냐 물리적
죽음이냐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해석이 분분하다 할 수 있다.

  알파치노~ 하면 말이 필요없는 흥행의 보증수표 라 할 수 있는데 그런 그가 이런 심오한
영화를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하고 사뭇 궁금하기도 하지만 선택에는 다 이유가 있으려니
생각한다. 본 영화의 실존 주인공은 미국의 잭 케보키언 박사이고, 실제 그는 악락사를
옹호하는 의사로 한때 미국을 떠들석하게 만든 주인공이기도 하다.

   잭 케보키언 그는 왜? 누구도 원치않은 안락사를 옹호하게 된 것일까? 해답은 영화를 본
사람만이 알고 있으며, 어쩌면 그가 옹호하는 안락사는 종교, 정치적 색깔에 따라 이분법,
삼분법으로 까지 나뉘게되는 골치 아프면서도 한편으론 무서운 이야기라 생각하게 된다.
한국사회에선 안락대에 대해 어떠한 정의를 내리고 못하고 있으며~ 의학계 자체에서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로 심한 고민을 앉고 있다. 몇몇 나라에서는 이미 안락사를 인정한
나라도 있지만 현재의 미국 사회에서는 옹호와 반대가 교차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락사를 말하기 전 자살이라는 문제가 국내에서 사회문제로 야기되고 있는데, 그 안에
연예인들의 자살로 인하여 모방자살이라는 크나 큰 이슈화가 되어 있으며, 실제로 자살률이
매년 증가되고 있다는 얘기가 뉴스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글을 쓰고 있는 난 이미 중학교때?
과학시간에 쉽게 죽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들어서 알고 있다. 연예인 중 고인이 된 사람이
유사한 방법으로 자살을 하였고, 고인이 자살했다는 뉴스를 보고 안타까움을 가졌다.

본인의 삶을 마감한다는 게 정말 어떠한 의미일까?

  어릴적 어른들은 말씀 하셨다.
"죽을 마음이 있으면 그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면 더 잘살 수 있다고...."
어른들의 그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죽는다는 그 자체가 얼마나 무서운 생각이자 각오
인지...... 어쩌다 가끔 죽음에 대해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나의 죽음을 생각할 때면 정말이지
무섭고 끔찍했다. '똥밭을 굴러도 이승이 낫고' , '벽에 똥칠할때까지 살아야 한다'는 우스게
소리도 있듯... 난 지금 이대로 죽는다면 편히 눈을 못감을 것이라고... 그마만큼 난 내가
이루어야할 꿈이 있기에 그것을 이루지 않는한 절대로 죽을수 없다고 가슴 깊이 생각한다.

자살을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한마디 일침을 가한다면..... 야~~ 정신차려!!

끔찍한 자살얘기는 그만하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영화의 한장면인 사진은 잭 케보키언 박사가 안락사를 원하는 사람에게 다가가 상담을
통하여 그들이 왜 죽으려고 하는지에 대하여 촬영하여 기록으로 남겨놓는다. 영화에서는
죽으려는 사람에게는 그 합당한 절박한 이유가 있다.

  질병, 치매 등등 안락사를 원하는 사람들 모두가 가족에게 더이상 짐이 되기 싫어서 죽음을
원한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 였다. '긴 병에 효자 없다'라는 말이 있다. 병을 안고 괴로워 하는
사람에겐 행복하게 죽음을 맞이하게 해주는 것도 어쩌면 사람의 권리라 생각한다. 사람에겐
살 권리가 있는 반면에 죽을 권리도 있다. 하지만 죽을 권리도 그에 합당한 이유와 공감과
적절성이 있지 않을까? 이유없이 즉흥적 자살은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

  영화는 안락사를 원하는 사람들에 대해 잭 케보키언 박사가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도와
주는 도우미 역활을 충실히 했다고 말을 한다. 진실하게 죽음을 원하는 사람에겐 그것을
도와줘야 할 의무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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