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너무한 [완벽한파트너 / 붉은바캉스검은드레스] 헐~쩝

[완벽한 파트너 / 붉은바캉스 검은드레스] 헐~쩝!! 영화가 너무해

 

 

오랜만에 영화 포스팅을 쓰네요~ 오늘의 영화는 완벽한 파트너 vs 붉은바캉스 검은웨딩 입니다.

완벽한 파트너

두 영화 모두 19세 이상 관람할 수 있는 성인영화 이죠^^
완벽한 파트너 같은 경우 개봉 전부터 김혜선씨가 전라노출을 했다고 영화사에서 언론광고를 했죠!
일단 재미와 흥행 면에선 저조하여 극장에서 내려와 곧장 IPTV로 다운로드 상위권을 껑충 올렸습니다.
영화의 줄거리와 재미는 보통이라 할 수 있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말 그대로 그냥 봐줄만 했습니다.

스토리상 약간의 억측도 조금 섞여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뭐~ 그런대로 무리없이 끝까지 봤습니다.
이 영화 별을 준다면..... ★★개 입니다.^^

붉은바캉스 검은웨딩

지난 부산영화제 시상식장에서 붉은 드레스의 과감한 의상으로 [오인혜]라는 본인의 이름 석자를 뜨게한
여배우 입니다. 본 영화를 보면서 이 여배우가 왜 빨간 드레스를 입고 나왔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극장에 단 하루도 올라가지 못하고 곧장 IPTV로 직행한 유일무이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미국 B급 영화도 예전에 비디오테잎으로 출시하기 전에 극장에 하루 걸렸는데 반해 이 영화는 하루도
올라가지 못했다는 점은...... 말 그대로 B급보다 못한 C급 영화중에서 한단계 내려간 C-(씨 마이너)급??
정도라 생각 합니다. 영화의 초입부터 볼 엄두가 나지 않던 것이라 대충 넘겨보다 5분 만에 TV를 꺼렸습니다.

재미가 없으면~ 말초 신경이라도 자극해야 하는게 정상일텐데..... 이건~ 뭐!! 할 말 없게 만들고 한마디로
쩌는 영화 입니다. 어이없고 기가 막히고 코까지 덤으로 막히게 하더군요. 진짜!! "헐~~~" 이라는 단어가
바로 입으로 나오고........   오인혜... TV드라마에 캐스팅 될지 의문이 들면서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