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 '2007년 하반기 및 2008년 경제전망' |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7월10일-- 2007년 하반기 중 우리경제는 완만한 회복기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어 연간 경제성장률은 4.5%에 이를 것으로 예상(지난해 12월 전망치는 4.2%였음). 경기 상승국면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 성장률이 연간 5.0%에 달할 전망
○ 경기회복이 수출과 투자에 의해 주도되어 비교적 균형 있는 성장 예상
○ 소비의 회복이 완만하게 이루어지면서 전체 경기상승 속도는 완만할 전망
개도국의 고성장세가 내년에도 이어지고 미국경제도 회복국면에 접어들면서 수출이 견실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
○ 올해 5.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경제 성장률은 미국경기의 회복 등으로 내년에도 5% 내외의 고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 개도국의 고성장에 따른 개발수요, IT경기의 회복추세, 조선산업 호황 등에 힘입어 수출이 하반기에 이어 내년까지 두자리대 증가율을 지속할 전망
○ 다만 원화절상이 완만하게나마 진행되면서 채산성이 한계에 이른 기업들의 수출차질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내년 수출증가율은 올해보다 다소 낮아질 전망
설비투자와 건설투자의 꾸준한 성장추세가 하반기와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소비의 성장은 금년 중에는 다소 제약될 것으로 보임.
○ 정부주도의 대규모 개발계획의 효과가 하반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건설투자가 회복 추세를 이어갈 전망
○ 조선, 철강, 기계류 등을 중심으로 생산증가, 가동률 확대 등으로 설비투자 압력이 커져 있어 설비투자도 금년 중 꾸준히 늘어날 전망임. 다만 IT부문에서 대규모 설비투자가 일단락되면서 내년에는 투자증가율이 다소 둔화될 전망
○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있으나 취업자수 증가나 임금상승이 크지 않아 금년 중에는 소비회복이 제한될 전망. 향후 유가상승세 둔화에 따른 교역조건이 개선으로 실질국민소득(GNI) 상승률이 성장률 수준으로 높아지면서 소비의 활력이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
경기회복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제가 아직 디플레 갭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상승폭이 크지는 않을 전망임.
내수회복으로 향후 수입증가율이 수출증가율을 앞설 것으로 예상됨. 금년에는 경상수지 흑자가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적자로 돌아설 전망임.
국제적인 달러 약세흐름에 따라 원화강세 압력이 지속될 전망임. 다만 경상수지 적자 전환 등으로 원화절상폭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 높은 유동성 증가 추세의 지속, 경기회복에 따른 인플레 우려로 콜금리 인상이 예상되면서 국내 시중금리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임.
경제정책은 완만하게 나타나는 경기회복세가 지속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임.
금리인상은 경기회복 기조를 확인해 가면서 추진
○ 앞으로 경기회복이 지속될 경우 물가상승 압력이 고조되면서 선제적 금리인상의 필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 그러나 최근 금리와 초과유동성 간의 관계는 약해진 반면 대내외 금리격차와 원화환율간의 관계는 긴밀해지고 있음.
○ 과도한 금리인상은 초과유동성을 해소하지 못한 채 자산시장과 외환시장의 변동성만 확대할 우려도 있음.
○ 따라서 금리인상은 경기회복을 확인해가면서 국제금리의 추이를 감안해 신중하게 추진해도 늦지 않을 것으로 보임.
원화강세에 대한 대응
○ 지속적인 원화강세에 따른 일부 수출 중소기업들의 부실화 우려에 대해서는 시장 자율적인 구조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함.
○ 해외펀드에 대한 세부담 완화 등 국내 가계부문의 해외투자 유도 등으로 원화강세에 대응할 필요가 있음.
○ 경기회복이 수출과 투자에 의해 주도되어 비교적 균형 있는 성장 예상
○ 소비의 회복이 완만하게 이루어지면서 전체 경기상승 속도는 완만할 전망
개도국의 고성장세가 내년에도 이어지고 미국경제도 회복국면에 접어들면서 수출이 견실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
○ 올해 5.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경제 성장률은 미국경기의 회복 등으로 내년에도 5% 내외의 고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 개도국의 고성장에 따른 개발수요, IT경기의 회복추세, 조선산업 호황 등에 힘입어 수출이 하반기에 이어 내년까지 두자리대 증가율을 지속할 전망
○ 다만 원화절상이 완만하게나마 진행되면서 채산성이 한계에 이른 기업들의 수출차질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내년 수출증가율은 올해보다 다소 낮아질 전망
설비투자와 건설투자의 꾸준한 성장추세가 하반기와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소비의 성장은 금년 중에는 다소 제약될 것으로 보임.
○ 정부주도의 대규모 개발계획의 효과가 하반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건설투자가 회복 추세를 이어갈 전망
○ 조선, 철강, 기계류 등을 중심으로 생산증가, 가동률 확대 등으로 설비투자 압력이 커져 있어 설비투자도 금년 중 꾸준히 늘어날 전망임. 다만 IT부문에서 대규모 설비투자가 일단락되면서 내년에는 투자증가율이 다소 둔화될 전망
○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있으나 취업자수 증가나 임금상승이 크지 않아 금년 중에는 소비회복이 제한될 전망. 향후 유가상승세 둔화에 따른 교역조건이 개선으로 실질국민소득(GNI) 상승률이 성장률 수준으로 높아지면서 소비의 활력이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
경기회복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제가 아직 디플레 갭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상승폭이 크지는 않을 전망임.
내수회복으로 향후 수입증가율이 수출증가율을 앞설 것으로 예상됨. 금년에는 경상수지 흑자가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적자로 돌아설 전망임.
국제적인 달러 약세흐름에 따라 원화강세 압력이 지속될 전망임. 다만 경상수지 적자 전환 등으로 원화절상폭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 높은 유동성 증가 추세의 지속, 경기회복에 따른 인플레 우려로 콜금리 인상이 예상되면서 국내 시중금리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임.
경제정책은 완만하게 나타나는 경기회복세가 지속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임.
금리인상은 경기회복 기조를 확인해 가면서 추진
○ 앞으로 경기회복이 지속될 경우 물가상승 압력이 고조되면서 선제적 금리인상의 필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 그러나 최근 금리와 초과유동성 간의 관계는 약해진 반면 대내외 금리격차와 원화환율간의 관계는 긴밀해지고 있음.
○ 과도한 금리인상은 초과유동성을 해소하지 못한 채 자산시장과 외환시장의 변동성만 확대할 우려도 있음.
○ 따라서 금리인상은 경기회복을 확인해가면서 국제금리의 추이를 감안해 신중하게 추진해도 늦지 않을 것으로 보임.
원화강세에 대한 대응
○ 지속적인 원화강세에 따른 일부 수출 중소기업들의 부실화 우려에 대해서는 시장 자율적인 구조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함.
○ 해외펀드에 대한 세부담 완화 등 국내 가계부문의 해외투자 유도 등으로 원화강세에 대응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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