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보이스피싱)번호 검색
« 2024/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tvN드라마]'응답하라1988' 5회,6회를 보며 88년 피자는 볼수없었던 음식이었다


하나에 드라마로 인하여 잘 떠올리고 싶지않은 예전에 기억을 되짚게 하네요^^

지금은 연중행사로 만나게되는 어릴적 동네친구들과 술자리가 있을때 기억

저편에 폴라로이드 같은 사진에 몇 몇 특징적인 장면들을 가지고 안주꺼리 삼아

이야기하며.....서로들에게 오가는 함성과 많은 욕들이 핑퐁하듯 움직 입니다.


30년이 가까이 되어가는 옛 기억들과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허름했지만 추억

많은 동네와 집.... 넓이 1.5m 될까 말까하는 좁은 골목길에 집과 집 사이가 

아주 가까워 몇 번만 소리지르면 네~다섯에서 집에서 다 알아듣는 빽빽한 집.


성인이 되고 직장을 다니면서 20년 이상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수많은 얘기

를 나누고,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에 끼이고 치이면서 하루 하루에 작별을 못

하고 그렇게 그렇게 흘러보내다 보니 옛 기억을 생각할 틈이 없었습니다.


연탄을 사용하던 그 시절 매년 11월이 되면, 각 집들마다 겨울을 맞이하기

위한 월동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김장 담그기와 연탄구입이 준비입니다.


제 기억속에 연탄 1장 가격은 300원인데, 이게 몇 년도에 300원인지가?

정확하지 않다는 것 입니다.ㅋㅋㅋㅋㅋ 보통 연탄을 구입할 때 최소 30장

내지는 50정도를 구입했고, 11월 말에는 100장 정도를 집안에다 들여놓데

88년도에 번개탄 가격이 100원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연탄불 관리를 잘한다고 하지만~ 생각되로 쉬운 일이 아니라서 종종 불을

꺼트리게 되면 번개탄에 도움을 많이 받아야해서요ㅋㅋㅋㅋ



전국 80% 이상 아줌마들의 헤어스타일은 모두가 비슷한 뽀글뽀글한 

파마머리가 유행이었고, 이 파마 헤어스타일이 우리집에 상륙한지는

82~83년도 사이 쯤이지 않았나? 기억합니다.[최장수 헤어스타일]  



당시 학생들(청소년) 특히 남자 중고생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가

있었던 이미연씨가 찍은 [가나초코렛]이 최고 였다고 얘기할 수

있으며, 남자 학생들 책받침 인물로 단숨에 등극했습니다.ㅋㅋㅋ

가나초코렛CF 이후 예능에서 페러디가 생산되기도 했습니다. 

 


88년에 진짜 볼 수 없었던 음식은 바로 피자 입니다. -.-;

지금은 아주 흔하게 볼 수 있고 먹을 수 있는게 피자 이지만

그 당시만 하더라도 피자가 어떻게 생겼는지 이름도 들어보지

못했던 '듣보식(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식품)' 이었으니까요^^


본 드라마에서 다루지않은 한가지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촌지'

입니다. 촌지가 교육부 지침으로 없어진지가 몇 년 되지않았는데

초/중/고때 부모님이 학교에 들리면 촌지는 필수였으며, 약간에

성의표시를 해야한다는게 당연시되던 시기였습니다.(썩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집에서는 줄수가 없었지만... 그 당시 촌지를

않받은 선생님들이 전국에 과연 얼마나 될런지? 중학교때 아이들

사이에서 촌지를 준 아이와 못준 아이에 차별을 느끼기도 했으니

심지어 노골적으로 들이데는 담임 선생들이 많았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주)부동산중개법인이산 | 박우열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63-8, 지하1층 69호(삼창빌딩) | 사업자 등록번호 : 528-88-00035 | TEL : 010-3777-1342 | Mail : 1004kpwy@hanmail.net | 통신판매신고번호 : 해당사항없음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