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드라마]'응답하라1988' 5회,6회를 보며 88년 피자는 볼수없었던 음식이었다
하나에 드라마로 인하여 잘 떠올리고 싶지않은 예전에 기억을 되짚게 하네요^^
지금은 연중행사로 만나게되는 어릴적 동네친구들과 술자리가 있을때 기억
저편에 폴라로이드 같은 사진에 몇 몇 특징적인 장면들을 가지고 안주꺼리 삼아
이야기하며.....서로들에게 오가는 함성과 많은 욕들이 핑퐁하듯 움직 입니다.
30년이 가까이 되어가는 옛 기억들과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허름했지만 추억
많은 동네와 집.... 넓이 1.5m 될까 말까하는 좁은 골목길에 집과 집 사이가
아주 가까워 몇 번만 소리지르면 네~다섯에서 집에서 다 알아듣는 빽빽한 집.
성인이 되고 직장을 다니면서 20년 이상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수많은 얘기
를 나누고,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에 끼이고 치이면서 하루 하루에 작별을 못
하고 그렇게 그렇게 흘러보내다 보니 옛 기억을 생각할 틈이 없었습니다.
연탄을 사용하던 그 시절 매년 11월이 되면, 각 집들마다 겨울을 맞이하기
위한 월동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김장 담그기와 연탄구입이 준비입니다.
제 기억속에 연탄 1장 가격은 300원인데, 이게 몇 년도에 300원인지가?
정확하지 않다는 것 입니다.ㅋㅋㅋㅋㅋ 보통 연탄을 구입할 때 최소 30장
내지는 50정도를 구입했고, 11월 말에는 100장 정도를 집안에다 들여놓데
88년도에 번개탄 가격이 100원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연탄불 관리를 잘한다고 하지만~ 생각되로 쉬운 일이 아니라서 종종 불을
꺼트리게 되면 번개탄에 도움을 많이 받아야해서요ㅋㅋㅋㅋ
전국 80% 이상 아줌마들의 헤어스타일은 모두가 비슷한 뽀글뽀글한
파마머리가 유행이었고, 이 파마 헤어스타일이 우리집에 상륙한지는
82~83년도 사이 쯤이지 않았나? 기억합니다.[최장수 헤어스타일]
당시 학생들(청소년) 특히 남자 중고생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가
있었던 이미연씨가 찍은 [가나초코렛]이 최고 였다고 얘기할 수
있으며, 남자 학생들 책받침 인물로 단숨에 등극했습니다.ㅋㅋㅋ
가나초코렛CF 이후 예능에서 페러디가 생산되기도 했습니다.
88년에 진짜 볼 수 없었던 음식은 바로 피자 입니다. -.-;
지금은 아주 흔하게 볼 수 있고 먹을 수 있는게 피자 이지만
그 당시만 하더라도 피자가 어떻게 생겼는지 이름도 들어보지
못했던 '듣보식(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식품)' 이었으니까요^^
본 드라마에서 다루지않은 한가지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촌지'
입니다. 촌지가 교육부 지침으로 없어진지가 몇 년 되지않았는데
초/중/고때 부모님이 학교에 들리면 촌지는 필수였으며, 약간에
성의표시를 해야한다는게 당연시되던 시기였습니다.(썩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집에서는 줄수가 없었지만... 그 당시 촌지를
않받은 선생님들이 전국에 과연 얼마나 될런지? 중학교때 아이들
사이에서 촌지를 준 아이와 못준 아이에 차별을 느끼기도 했으니
심지어 노골적으로 들이데는 담임 선생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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